아주 많이 춥네요,

정말 ,,

그동안 너무 덥다고 에고 언제 가을이 와라고 했던 사람들이

오늘은 두꺼운 파카를 꺼내입고 춥다 춥다을 연신 되풀이 하네요,

정말 ,,

길거리 은행나무가 옷을 다 벗어버리고,

거리에는 은행잎이 하나가득

청소하는 아저씨들의 노고가 정말로,,

쓸어모아놓으면 바람이 휘리릭,,

또 모아놓은면

또 휘리릭,,

에고 힘드시겟다,

아이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춥다고 집으로 한달음에 뛰어오고,

저는 그런 아이를 위해서 따뜻한 홍합을 하나가득 끓여놓았습ㄴ디ㅏㅡ,

그런데 피아노 갔다와서 먹겠다고 피아노가 버렸네요,

홍합맛이 생각날거라면서,,

후후

얼른집에 오고 싶겠지요,

역시 겨울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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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11-19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아파트 장에서 홍합 샀어요^^
류가 좋아하겠네요.

울보 2008-11-19 21:43   좋아요 0 | URL
류가 홍합정말 좋아해요,
오늘 아빠가 먹는것도 자기가 먹겠다고,,ㅎㅎ
국물로는 내일 오뎅국을 끓여볼까 생각중입니다,

Kitty 2008-11-1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홍합...먹고 싶어요 ㅠㅠㅠ

울보 2008-11-19 21:44   좋아요 0 | URL
키티님,,그곳에도 홍합이 있나요,,

미설 2008-11-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국물이 그리운 계절이 왔어요. 시원한 홍합국물 먹고 싶어라...

울보 2008-11-19 21:44   좋아요 0 | URL
내일 홍합을 사다가 끓여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