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 춥네요,
정말 ,,
그동안 너무 덥다고 에고 언제 가을이 와라고 했던 사람들이
오늘은 두꺼운 파카를 꺼내입고 춥다 춥다을 연신 되풀이 하네요,
정말 ,,
길거리 은행나무가 옷을 다 벗어버리고,
거리에는 은행잎이 하나가득
청소하는 아저씨들의 노고가 정말로,,
쓸어모아놓으면 바람이 휘리릭,,
또 모아놓은면
또 휘리릭,,
에고 힘드시겟다,
아이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춥다고 집으로 한달음에 뛰어오고,
저는 그런 아이를 위해서 따뜻한 홍합을 하나가득 끓여놓았습ㄴ디ㅏㅡ,
그런데 피아노 갔다와서 먹겠다고 피아노가 버렸네요,
홍합맛이 생각날거라면서,,
후후
얼른집에 오고 싶겠지요,
역시 겨울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