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제 밤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저녁을 먹고
옆지기랑 류랑 두타에 갔다
이유는 뭐?
류의 부츠를 하나장만한다는 이유였지만
왜?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고 해야하나
눈으로 구경하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나,,
가고 싶어도 류가 워낙에 일찍 잠을 자는편이라
가서도 조금만 힘들면 칭얼대는 아이라서,
그래도 어제는 갈 수있다고 해서
출발
그동안 한동안 그쪽 동네를 가보지 않아서 일까
동네의길이많이 바뀌었네요,ㅎㅎ
두타에 도착을 해서
우선 원햇던 류의 신발을 먼저 보러갔습니다

류의 신발은 항상 구입하던곳이있어서,,
조금 비싼듯한데,,
편하고 이뻐해서,
구입을 했다
그리고 메인화면에 지금 류가 쓰고 있는 모자랑 스카프도 장만을 했다
모자는 그동안 너무 사주고 싶었던 모자인데
마음에 들었다
스카프는 몇일전에 친구가 스카프를 하고 왔는데 자신도 하고 싶다고해서
엄마것 해도 된다고 하니까 싫다고 하더라구요
음,,
저게 제가 빌려서 해야겠어요
아무튼 류의 신발은 사이즈가 없어서 몇일 택배로 받기로 하고

그리고 이제부터 슬슬 구경을 해야지요
옆지기 옷이랑
지하에 명품코너들,,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갈 수록 류는 힘들어하고 졸려하고
그래서 류랑 저는 쉬고 있고 옆지기만 보고 싶은것 보고 왔지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나간 야밤이 시장길즐거웠습니다
역시 사는것 같아요
그곳은 언제나 화려하더군요
와!요즘 치마는 어쩜 그리 짧은지,,

젊음은 좋은것같아요
어느덧 내가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 너희들은 좋겠다
라는 말을 하니 참
싫어지네요,,ㅎㅎ
내일 모래가 아니라 이제 몇달후면 내나이가
흑 갑자기 슬퍼지려고 하네요뭐 어쩌겠어요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는거라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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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11-0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동대문 가 본 것이 언제적인지...
정말 젊은 사람들은 좋겠어요>*<

울보 2008-11-03 15:26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좋겠더라구요 돈만 있으면 ㅎㅎ

미설 2008-11-03 23:35   좋아요 0 | URL
ㅋㅋㅋ 네~ 돈만 있으면요^^ 그러게요, 돈만 있으면 요즘 같은 세상 나이가 좀 많아도 참~ 좋을텐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