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벌써 찾아왔네요,
오늘은 무얼 했나 싶기도하고,
아침에 재활용하고
운동하고
류랑 도서관가기로 해서
운동마치고 집에 와서 대충집정리해 놓고 다시 체능단으로
체능단에서 류랑 도서관
도서관에서 책 몇권읽고
점심도 저녁도 아닌 밥을 먹고
집으로 컴백홈
집에 오다가 놀이터에서 잠시 놀고
그리고 나니 벌써 해는 어디로 사라지고 어둑어둑 하늘은 어두워지고
오늘이 거의 끝나감을 알리네요,
류는 지금 목욕중
나는 컴퓨터중
이 한가로운 시간
바람은 참 차네요,
부엌에 작은 창문을 열어 놓았는데
그리고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무시못하겠네요,
바람이 많이 차네요,
오늘은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로 우산을 들고 다녔는데
비는 오지 않고
어디 선가 장구소리만 들리네요,
ㅎㅎ
류는 목욕을 끝내고 나와서 우동을 먹을것이고
저는 그냥 오늘..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니다
오늘 책한권을 손에서 놓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