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나를 눈물흘리게 만든책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서 딸아이를 놀라게 했다,

요즘 우리나라 세태를 잘 말해주는 동화책이다,

다문화가정이야기를
아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푸름이가 상처받지 않고
언제나 행복햇으면 한다,

 

101번째

이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거짓말쟁이 카멜라는
단것을 너무 좋아하는 소녀다

어느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학숙제를 다한 친구에게 단 과자를 주겟다고 햇는데 카멜라는 숙제를 하지 않아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그만 화장실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와보니 선생님도 친구들도 다가고 과자도 없다
집에 온 카멜라는 엄마에게 자기만 과자를 못먹엇다고 한다 엄마는 카멜라에게 맛난 과자를 구워주려고 냄비가 없으니 늑대 아저씨에게 빌려 오라고 한다 늑대아저씨는 냄비를 빌려주면서 과자 한봉지 옥수수빵 포두주를 요구한다
카멜라는 집에와서 맛난과자를 구워먹고 늑대아저씨가 요구한 물건을 가지고 가다가 그만 다 먹어버렷다 카멜라는 그리고 늑대아저씨가 겂이 나서 염소똥. 구정물. 돌맹이를 넣어가지고 간다
늑대아저씨는 카멜라가 자기를 속인것을 알고 밤에 카멜라를 잡아 먹으러 간다고 한다
정말 늑대가 왓을까요
이그림책은 해피앤딩이 아니랍니다 우리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약속은 지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102번재

우즐리와 플루리나나 남매는 겨울이 되면 썰매축제를 준비한다
썰매축제는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행사이다
그리고 그 썰매도 아이들이 아주 멋지게 꾸민다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날 우즐리오빠는 동생 플루리나에게 실 잣는 할머니에게 가서 짜투리 실을 얻어오라고 한다
플루리나는 눈이 와서 심통을 부리면서 할머니에게 간다 할머니는 현관청소를 플루리나에게 시킨다 플루리나에게는 아주 열심히 청소를 하고 할머니에게 실을 얻어온다 그러다가 폭풍의 눈보라를 만난다 집에 있던 우즐라 오빠는 돌아오지 않는 동생이 너무 걱정이 된다. 그래서 동생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동생이 거인나무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거인나무는 이미 흔적없이 사라지고 밑둥만 남아있엇다 동생은 거인나무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봄이 오면 그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썰매축제도 무사히 끝나고 다시 봄이 찾아왔다 남매는 봄이 한창인 어느날 나무를 심는다,,
그림이 너무 멋진 그림책이다,

103번째

아주 귀여운 그림책
조조의 소원은 두발자전거
보조바퀴가 없는
빨간자전거를 갖는것
그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부모님은 그런 조조의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는지

새 자전거를 선물로 사주셨는데
실망
자전거는 많이 컷지만
그옆에 보조바퀴는 그대로
그런데 그만 달리다가 쾅하고 넘어져서 보조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조조는 너무 신나게 달렸다
행복해 하는 조조
아이의 간절한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

104번째

넌 왕따가아니야

요즘 학교며 유치원이며
아니 어른들 사이에도 왕따문제가 심각하다
난 내아이가 왕따를 당하는것도 싫고
또 왕따를 시키는 사람이 되는것도 싫다,

이야기는 블라딘이란 박쥐의이야기다
힘이 센 모펠을 중심으로 친구들이 블라딘을 따돌린다
모펠주위에 친구들중에는 블라딘이 안되보이고 안쓰럽고 친구가 되고 싶은데 모펠이 블라딘이랑 놀면 너도 왕따가 된다는 말에 선뜻나서지 못한다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을것이다
그런 친구들이,,

우리의 친구 블라딘은 모펠보다 좀더 힘이 센 고양이를 만나 둘은 친구가 되고 블라딘의 잔꾀로 블라딘은 친구들과 다시 친구가 될 수있었다
이세상에 왕따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한다,

105번재

풀과 나무가 우거진 정원이있는 집이 있다
동네 아이들은 그집에 마녀가 살거라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은 정원에 들어가본다 그런데 그곳에는 마녀가 아니라 할머니 한분이 사셨다
할머니는 친구들을 초대하고 친구들에게 맛난 팬케이크를 구워주시고 정원의 한 나무 아래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요정이야기를 들려준다
할머니가 전해주는 요정이야기

정말 이세상에는 요정이 존재할까
내아이는 요정을 믿고 있다,

106번재

여행을 떠난 부녀
그곳에서 아빠는 딸아에게 밤마다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왕기젤라
어느날 부자 소녀가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가 그만 배가 난파해서 배는 다 부서지고 바다속으로 침몰한다 그리고 소녀는 커다란 상자를 붙잡고 있다
그리고 잠이 든다
눈을 떴을때 기절라는 해변에 자신이있다는것을 안다
그리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먹을것이 있엇다
그리고 기젤라 앞에 나타난 미어켓 말을 하는 미어켓
미어켓은 기젤라가 시키는 대로 다한다
기젤라는 자신이 여왕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기젤라는 미어켓들에게 여왕취임식을 해달라고 한다
미어켓들은 아무말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 내면은 알고보니 그 섬은 미어켓의 섬인듯하다
그동안 미어켓이 여뎗마리 인줄 알았지만 똑같은 미어켓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기젤라의 시중을 들었던 것이다
그렇게 계속 시중을 들던 미어켓들은 더이상참을 수가 없엇다
그리고 여왕취임식날 그들은 기제라를 바다의 여왕으로 만들어 주엇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이다
기젤라도 그것을 알앗다면
좀더 좋았을 것을,....

이번에도 도서관에서 6권을 빌려서 읽엇다
내일은 또 다른 6권을 빌려와야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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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09-27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나들이를 자주하시네요.
저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좋은책 많이 읽으시고 즐거운 가을되세요.

울보 2008-09-29 00:04   좋아요 0 | URL
네 일주일에 한번은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류가 싫어하지 않고 즐거워해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