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아침을 먹고 아빠는 차 오디오를 교체하느라 주차장에 가고
엄마는 책을 읽고
류는 너무 심심해서
아빠에게 갔다가 오더니
베라단에서 블럭상자를 들고 나와서는,,
혼자서 저러고 노네요
얼마만에 만져보는지 아무리 블럭이 잇어도 요즘은 통 안가지고 놀더니,,ㅎㅎ
정말 심심햇엇나보다,,
동물 놀이터를 만들었데요,
그네도 만들어놓고
미끄럼틀도 만들고,,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사진기를 들었는데
엄마를 한번도 도와주지 않고서
일부러 저렇게 블럭만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ㅎㅎ
컨셉이래요,,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다고
저 기차타고 동물구경도 하고
정말 좋겠다 라고 말을 하는딸
날이 좀더 선선해지고 옆지기 시간이 나면 한번 가야 할것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사람도 많고 좀 힘든길이라고 일년에 한번 정도 밖에 안가는데
올해가기 전에 다시 한번 가야 할것 같아요
류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어제 오전에 류는 동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