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
외할아버지 묘에서
얼마나 더운지 산소에 올라가서 성묘를 하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그늘이 없어서 너무 더웠어요
그리고 벌들이너무 많아서
류는 지금 무언가를 가지고 놀고 있는건지,,ㅎㅎ

한복을 입고 싶다고 햇는데 너무 더워서 그냥 간단하게 치마를 입고서,,



아빠 옆에 있는 산초나무다
잘 몰랐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저 나무가 산초나무고 열매가 산초란다
아하 그렇구나 싶었다,

하늘은 파란 가을 하늘인데 날씨는 한여름의 무더위와 같다,

오늘도 배란다는 따끈따끈하다,

너무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지만
그래도 움직여야 겟지요
감기때문에 아픈 몸은 어제 보다 한결 가볍다
그러고 보니 류 가 올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잠시 컴을 끄고 나가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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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8-09-1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를 유치원 버스에서 모셔(?)오고 ^^
간식 먹이고 돌아섰더니 졸리다네요.
저도 감기고 아이도 감기에요. 덕분에 살짝 컴퓨터 켰어요.
류는 볼때마다 웃고 있어요.^^제 기분도 좋아져요.
감기 어여 보내시길....^^

울보 2008-09-18 21:56   좋아요 0 | URL
네 메르헨님 류도 콧물감기 같은데,,
병원은 아직 안갓구요,,
류는 오늘 친구를 데리고 와서 신나게 놀았다지요,,
메르헨님도 어여 감기가 멀리 가버려야 할텐데요,,

하늘바람 2008-09-19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날이 너무 더워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