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류
기동안 목요일에 문화센타를 다녔는데
이번 가을 부터는 그것도 끝고 새로 시작한 피아노만 다녀오면 되는데
어제는 피아노 갔다 와서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해서
놀이터에 가서 간만에 재미나게 놀앗습니다
처음에 놀이터에는 류 혼자 엿거든요,
모래놀이하고
떡도 만들고
케익도 만들고 두꺼비 집도 지어보고
정말 혼자서 열심히 논다,,ㅎㅎ
요즘은 그네도 밀어주지 않아도
저렇게 높이 까지 올라 간다
정말 다 컷네 싶다,
저기 보이는 큰가방이 류의 모래놀이 장난감통이랍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지나서 동생들도 나오고
친구들도 놀이터에 나와서 류는 친구 동생을 모래썰매를 태워주었답니다
"엄마 엄마 너무 힘들어,,"라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두시간을 넘게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아침에 목도 아프고
눈꼽도 많이 낀다고
하더라구요
감기 걸린것 같은데 체능단에 다녀와서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아요,,
역시 아이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게 맞는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