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 비가내리더니
오늘은 선선하네요
이런 표현이 옳을까요
선선하다,,

햇살이 그리운 날입니다
베란다의 빨래는 언제나 마를까요
그리고 망에 들어있는 마늘은,,
갑자기 마늘냄새가 더 심하네요
안되는데,,햇살이 나서 눅눅한 그런날이 사라져야 할텐데,,
오늘은 눅눅한 날은 아닌데 그래도,,

어여 햇살이 나기를,,

주말에 내린 비로  피해를 보신분들은 없으신지,,
서울에 사는 저야 뭐 딱히 피해랄것은 없는데

비가 많이 내린곳에 사시는 분들중에는 또 많은  피해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다는데,,
아무 탈들이 없기를,

오늘 체육관에 갔더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방학을 햇구나 싶었어요
엄마들이 운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왔더군요
정말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선선하네요,

엄마들은 아침 점심 챙기기 힘들다고 하던데,
아이들은 그래도 학교에 가지 않아 좋겠지요
그래도 매일 학원은 가야 하니,,

신나게 뛰어노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은 몇명이나 될까요

학원을 가지 않는 아이들중에는 점심을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던데,,

불공평한 세상이지요

전 그렇게 생각을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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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7-2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가 왔다 안왔다 정말 지맘대로였어요. 그러고는 오늘 또 덥던걸요.
올 여름에는 예린이도 공부를 좀 시켜야지 싶은데 집에서 잘 시킬수 있을까요? 제가 그놈의 공부쪽 학원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약간 있는지라... 일단은 무조건 집에서 시키고 안되면 뭐 할수없다 이러고 있어요. 근데 공부를 빼도 학교 방과후 일주일에 3번 가야하고 매일 피아노 학원 가야하고... 아주 노는 건 아니네요.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쩌면 울보님 말씀대로 이런걸로 안타까워 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 생각하면 참 불공평한거지요.

울보 2008-07-22 16:2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아니 제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바람돌이님 그렇지요 엄마들은 우리 아이는 하는것 없어요 하지만 다 한두개는 기본이더라구요 그 기본은 그냥 기본이기에 한다고 생각을 안하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