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새로운 환경
부모님의 알콜중독으로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녀야 했던 나
그러나 어느날 여름
해리스를 만나고 그 해여름은 아주 즐거운 하루하루 였다
처음에는 잘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그 또래들만이 누리는 환상적인 모험이야기
천진발랄한 해리스와
동물친구들 아주 즐거운 한여름의 추억이 눈에 선하다,

28 사랑하는 내동생
누나가 동생에게 사진첩을 꺼내놓고
들려주는 동생이 아기였을때
네가 아기 였을때 이러이러 했다
그때는 하고 추억하면서 나누는 정
누나는 이로써 동생에게 또 저 만큼 큰 존재가 된다,

 

29 할아버지는 일학년이다
그동안 열심히 일을 하시면서 살아왔던 할아버지
이제 일도 할 수없는 나이가 되었는데
무엇을 하면 즐거울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가장 즐거웠던 때는 초등학교 1학년때 그래서 학교에 허락을 받고
다시 손주랑 일학년에 입학을 하고 공부를 배운다
그즐거움이 보인다,

30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추천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야채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어떻게 야채를 키우는지 들려줄 수있는 그림책
야채를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즐거운 마음을 하는지
그리고 그 야채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마 집에서 야채를 길러 본다면 더 좋겠지만,

참 좋은 그림책이다,

바나나 코고는 소리
제목부터 독특하다
이 동화책은 저 먼나라 이야기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농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바나나 농장에서 일을 하는 푸르니
푸르니가 어느날 농장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방속에 들어있는 바나나
처음에는 훔친것이 아닌데 그래도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두려움 그런데 이제는 바나나가 말을 한다
이런,나흘동안 푸르니와 바나나의 이야기,,

32 메리와 생쥐이야기
참 독특한 그림책이다
메리와 생쥐 메리는 어느날 부엌에서 생쥐를 보게 된다
이야기는 메리와 생쥐 둘다 주인공이다
둘은 서로가 서로를 알면서도 모른척한다
그런데 둘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 서로가 다른길을 가고
결혼을 한 메리의 집에 어느날 누군가가 이사를 온다
그리고 메리의 딸 줄리의 방에 또 다른 한 친구가 자리를 잡는다
그 친구는 메리가 알던 그 생쥐의 자식이다

이야기는 두 주인공을 비교하며서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써내려 가고 있다
재미있는 표현과 글미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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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8-04-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와 생쥐이야기.. 지현이도 참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재미이쓴 책을 이제 줬냐 하더라구요.. ^^;;

울보 2008-04-1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지현이가 많이 자랐군요,
류도 매일매일 읽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