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살짝 내리더니
하루종일 날씨가 찌뿌둥하네요,
지금은 어제보다 괜찮나 싶었는데
밤이 되니 다시 머리도 아프고
코도 맹맹하네요,
그래도 어제보다 한결 견디기는 좋아요,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점심을 집에서 먹고
앞집 언니가 닭을 튀긴다고 해서 도와주고
류 인라인을 갔다가
다시 영어문화센타 일주일에 한번 가서 선생님이랑 웃고 떠들고 오는 시간이라
부담갖지 않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학습지도 학원도 모르지만
그래도 잘 따라 하는 모습이 대견해요,
류친구 중에 아이 셋인엄마가 있는데 셋다 유치원에 어린이 집에 학습지에
학원에 ,,
참 저집아빠는 무슨일을 할까 싶기도 하고,
참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저 못 되었지요,
저도 알아요 후후 그래도 잠깐 샘을 내다가 마는 일이랍니다,
매일 매일 샘을 내지는 않아요,
다만 아이 셋키우는 엄마가 너무 멋져부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