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네요
류가 6살에 처음으로 체능단에 입학을 해서 마지막 수업을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공개수업으로 ,,
종업식은 오늘이랑 내일 쉬고 금요일에 가서 종업식을 해요
그러고 일주일 쉬다가 다시 7살 형님반으로 가지요,
이제 자기도 어엿한 일곱살이라고 아주 좋아하네요,
공개수업은 수영이랑 종이 접기 수업 그리고 체육수업을 엄마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지요
그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를 보여주는 시간입니다,
정말 많이 의젓하게 자랐더라구요,
여름에만 해도 제대로 안되던 수영이 이제 제법 폼도 나고,,,
정말 어떤 엄마 말 처럼 눈시울이 찡했다니까요,,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왔지요,
그런데 어제 오늘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일곱시 반부터 겨우 저녁을 먹고 잠을 청하더라구요,
류가 방학동안 운동은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류랑 함께 걷기 운동이나 할까 생각중입니다,,ㅎㅎ
몇일은 류랑 아침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