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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 영어꽝 보통엄마를 위한 엄마표 영어교육 안내서
윤찬희 지음 / 리더스북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말하면
아이가 커가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점점 더 커진다
어느날 아이들을 보니 모두가 영어학원을 가고
집에서 방문선생님 수업을 시작하는것이 눈에 보인다
학원이란 곳이 경제적으로 적은 돈이 들어가는것이 아니다
엄마들 말이 제일 저렴한곳이 십오만원에서 괜찮은 곳은 이십삼만원정도 그것도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학원에 보내면 한달에 이십만원은 잡아야 한다고 한다 책값은 별도고
방문선생님들도 한달에 십만원정도 일주일에 한번
참,,
유치원보내고 학원보내고 뭐 학원이 어디 영어학원만 보내냐 하면 피아노에 미술 운동 등 그렇다면 아주 어린 유치원생에게 도대체 한달에 얼마를 쓰고 있다는것일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나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좀더 경제젹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즐길 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나도 그런 고민을 한참 하던중이책과 만났다
솔직히 반신반의 하면서 책을 읽었다
이제껏 이런 류의 책을 읽어서 성공한적 이 없어서 그래서 유아서는 잘 읽지 않는편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솔직히 아주 많이 실망을 했다
책 잘 읽는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는말
구체적인 방법이 없다고 해야할까
내아이는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부모들이 이렇게 책과 접하게 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학원을 가지 않고도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되엇다
라는 말인데
그래도 어떤 방법을 했냐인데 그것이 없다
영어책을 아이에 맞게 읽어주었다 비디오도 보여주고
그럼 구체적인 것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읽고 나니 솔직히 더 복잡하다
영지란 아이는 책읽기를 아주 좋아하고 어떻게 보면 언어가 많이 발달한 아이같다
내아이도 책을 좋아하지만 아직 영지가 좋아했던 그 수준은 아닌듯하다
어린나이에 먼나라 이웃나라 등 조금 수준있는 책을 읽기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다
읽어주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경우도 많고
아이들마다 다 다른것같다
내아이는 이렇게 키웠더니 이렇게 잘 자라주었다가 아니라
내아이가 이런 면에 조금 특출났었는데 내가 옆에서 이렇게 작은 도움을 주니 이렇게 성장하더라가 맞는드하다
신동은 아니더라도 영재인듯 그 영재성을 엄마랑 아빠가 많이 커갈 수있게 도움을 준 아이같다
난 나에게 조금 힘이 되어주고 도움이 되는 책을 원햇건만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그냥 내 생각처럼 비슷한 내아이는 내 아이수준에 맞게 기르자
그 의견에는 찬성한다
내아이 보다 특출난 아이를 부러워말고
내아이에게 맞게 그아이 수준대로 키워볼란다
내가 해줄 수있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조금 아니 솔직히 많이 실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