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많이 흐렸네요,
꼭 내마음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요즘 너무 울적해서 이렇게 살아가다가 푹 물에 찌든 솜같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밝은척 해야하는나,
혹시 나 남앞에서 착한척 하는 사람은 아닌지 ,,
이런저런 생각에 어제 밤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밤잠을 설쳤습니다,
정말 잔것 같지 않은 오늘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뛰고 나니 한결 몸은 가벼워졌는데
그런 기분있잖아요,
솜이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푹 쳐지는 그런 느낌
지금 제 기분이 그래요,
왜?
이유야 있을텐데,
딱이 이것이다 라기 말하기는
그냥 이런저런 생각과 현실이 나를 힘들게 할지도
도대체 어떤 현실 너처럼 편한사람이 어디있어?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뭐 할말이 없지요,
맞아요 나 요즘 너무 편해요,
그런데도 마음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힘들어요,
그걸 누가 알아주려나
알아주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