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덧 2007년의 마지막달만을 남기고 있네요
2007년 마지막을 운동으로 접으려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육관을 다닙니다,
후후
이번달부터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걷기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날씨가 너무 차가워져서 걷는것이 얼굴도 차갑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달에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갔었는데 놀랐습니다,
헬스는 주로 젊은이들이 많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으시구
오늘은 스트레칭 30분하고 기구사용법을 배웠습니다 하루에 다 가르쳐 주는것이 아니라 일주일동안 오늘은 가슴운동이랑 유산소 운동주에 자전거타기와 런닝머신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내일은 또 다른 기구사용법을 알려줄거래요,
오늘은 그래서 두시간정도 있다가 왔는데 30분 스트레칭 30분 걷기 운동
그리고 30분 설명 그리고 30분은 이것저것,,
그래서 인지 몸이 좀 아프네요
어제 밭에서 배추를 다듬어서 집으로 나르느라고 또 힘들어서 인지,
친정에가서 옆지기랑 둘이서 배추밭에 배추를 뽑고 다듬어서
친정마당으로 옮겨놓았습니다,
이번주에 가서 토요일부터 김장을 해야해요,,
올해
옆지기는 고구마도 처음 캐보고 배추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추밭에서 뽑아본날이라고 하네요,
친정엄마가 요즘 식당이 많이 바빠서 손이 많이 모자란다고 해서 옆지기의 도움이 많이 되요,
고맙지요
2007년 참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잘 보낸것 같아요,
마지막 아직 많이 남은 한달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려고요
아자아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