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류는 거실에서 모래놀이중입니다,
어제 사온 모래를 가지고 지금 몇시간째 저러고있습니다,
아예 털썩 주저 앉아서 무엇을 하는지,, 질 뭉쳐져서 인지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부수기도 하고, 저랑 잠시 게임도 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자고 해도 아직 멀었다지요,
아직 내복차림으로 참,,
그래도 심심한 토요일 이렇게 재미난 놀이감으로 류는 오늘도 혼자서 신나게 놀고 엄마에게도 자유의 시간을 주네요,
잘 산것 같아요,
만족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