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을 잔것인지 만것인지
오늘부터 류 체능단 다음년도 등록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6살에서 7살로 넘어가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선착순접수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것이 3년차를 우선으로 하고 2년차를 다음으로 뽑는다고 하네요
류가 다니는 체능단에 5살 50명 6살반60명 7살반30명으로 운영을하고 있습니다
5살반은 두반 6살반도 두반 7살반은 한반이지요
대개 7살이 되면 엄마들이 아이들을 일반유치원으로 옮겨서 아이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동안은 한반정도로 운영을 했고
거의 한반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7살로 가려는 친구들이 45명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고민을 하다가 3년을 다니려고 하는 친구들을 우선으로 하고 그다음에 이제 2년다니는 친구들을 뽑으려고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대게 6살에 체능단에 보내면 2년보낼것을 생각하고 보내는데 이제와서 남으니 오지 마시오 하니 참 걱정입니다
3년차가 가고자 하는 아이들이 15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나머지 그럼 저기 25명중에 10명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수요일날 2년차들 접수를 받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몇시에 가야하는지
6살등록할때도 새벽5시에 줄을 섰다는데
걱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잠을 자면 그런 꿈만 꿔요
류는 체능단에 안가면 학교에 간다고 하는데 ㅎㅎ
과연3년차가 몇명이나 등록을 할까요
오늘 등본을 하나 띄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유치원도 있는데 내가 그곳에 집착을 해야하나
그러나 수영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류가 우선 재미있어하는데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수요일 아침에 가보고
도전하는거지요 뭐
그런데 솔직히 기분은 그리 썩 좋지 않네요
왠지 모르지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수맘 2007-11-1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수도 7살이라 학교병설유치원을 보낼까, 지금 다니는 유치원에 보낼까 고민하다 수가 워낙 낯가림이 심해 늘 3월 한달을 고생할 생각을 하니 끔직해서 그냥 한해 더 보내서 3년을 꽉 채울려구요. ^^;;;

울보 2007-11-12 21:38   좋아요 0 | URL
네 수요일 저도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