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흔히 보이는것이 저 낙엽입니다,

어느새 내 발치에 와서 닿는 느낌 솔직히 그 느낌을 느끼기란 그렇게 우리들 마음이 여유로울까요

살기가 힘들어서 아니 살기가 바빠서 거리의 낙엽도 제대로 못보고 지나갈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삶속에 시간이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우리는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모릅니다
아둥바둥 살다보면 가야할때가 되어서야 뒤돌아보고 후회를 하지요

삶속에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저 좀더 나은 좀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들을 뛰고 달리고 뛰고 달리고를 반복하는것은 아닌지
그저 저 사진을 찍던날
너무 햇살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가
그냥 나도모르게 스치는 생각들,,



나무아래가 아니라 아스팔트나 보도블럭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보면서 왠지 쓸쓸하다
라는 생각에 난 왜이렇게 앞만보고 살까 싶기도 하고 해서,,



가끔 하늘도 보고

여유롭게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면서 살아보자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날 카메라 렌즈를 들여다 보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생각이 너무 많아서

깜박한것도 많답니다 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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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11-05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이쁘게 가을을 담아주시니..감사하여요~
저도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가을이면 제가,,이렇게 센치해지는데 말이에요...
그나저나,아파트에 내린 가을이 어느새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서,,언능 저도 사진 한 장 올려야겠어요

울보 2007-11-06 11:2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이 가을이 떠나고 나면 너무 스산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