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친구들과 열심히 놀고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내일 오후 스케줄이 모두 펑크가 나는 바람에,

결혼식만 가면 되요,

그래서 마음놓고 늦게까지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저녁으로 장칼국수까지 먹고,,

조금전에 친구들은 집으로 갔고 류는 지금 선생님이랑 한글 수업중입니다,

요즘 갑자기 또 다시 울기 시작하는류네요,

왜 그럴까 싶기도 하고 괜실히 마음이 짠해지기도 하고그러네요,

그래도 커가는 과정이려니 하고 그냥 잘 넘어가주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감기에 모두들 열이 나고 걱정이네요,

벌써 내년 유치원 등록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네요,

류는 과연 등록을 할 수있을지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되네요,

아침 8시부터 등록이 시작이라는데 몇명이나 등록을 할 수가 있을지 그것도 모르겠고

아무튼 참 시간이 빠르구나 싶어요,

작년에 처음으로 유치원 보내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잘 지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이제 벌써 7살을 걱정하고 있으니까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지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참 빠르구나 싶더라구요,

이제 두달 정도 후면 이사갈 친구들 남을 친구들 모두 즐겁게 놀았는데 참 아쉽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요즘은 그냥 노는 모습을 보니 짠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고 벌써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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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2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감기 무섭더라고요.
류 일곱살을 걱정하는 류 많이 컸는데 그만큼 나름 속상한 일도 많겠지요

울보 2007-10-29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키우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주말 계획은 다 엉망으로 변해버려서 토요일 오후에는 집에 손님이 많이와서 일요일까지 지내고 가셨다지요 감기는 아직은 그런데 콧물은 조금 ,,,그냥 넘어가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