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저녁을 먹고 류가 학습지 하는것좀 보아주고

책도 4권정도 읽는데 얼마나 졸리던지

류에게 엄마 10분만 자고 일어나서 마져 읽어줄게 하고는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전화벨소리에 눈을 뜨니 류가 아빠랑 통화중이더군요,

그리고는 엄마 10분이 지났는데 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도저히 일어나지지 않더군요

류에게 자자고 하고 다시 이불속으로

둘이서 9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뜨니 여전히 거실

그리고 잠들어있는 류 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저도 이불속으로,

꿈때문에 눈을 떴는데 새벽두시 이런 여지껏 잠을 자다니 일어날까 하다가 아니 그냥 자자 싶어 다시 이불 속으로 눈을 뜨니 7시30분

일어나서 거실얼른 치우고 류도 깨우고,

정말 오랜만에 긴긴잠을 잤습니다,

얼마만인가

옆지기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날 알고 처음인것 같데요,

후후 저도 그래요 저도 결혼하고 이렇게 오래잔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났는데도 별로 몸이 개운하지 않는이유는,,,

날씨탓일까요

몸이 괜실히 그러네요 아프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하늘이 우울해서 저도 우울하다라고 말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

맛난 점심 드셨나요,

맛나게 점심 드시고 맛난 커피도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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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23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안좋으신거 아니에요? 전 사실 자주 그래서^^

울보 2007-10-2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런지 올 환절기도 잘 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