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부녀사이,

어제 딸기 마을에 가서 숲이 좋아에서

가끔 옆지기는 그런말을 합니다,

"류는 꼭 내인같다고" 참나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하지요

"그러라고 그런데 류가 이다음에 아빠가 애인같다고 할까?"ㅎㅎㅎ

가끔 둘이 노는 모습을 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사이좋게 앉아서 책을 읽는중

저 애벌레 인형너무 좋더라구요,

류가 한마리 가져갔으며 좋겠데요,,ㅎㅎ



딸기가 좋아마을에 책은 모두 문학동네가 협찬을 햇다고 하나요

다 문학동네 책이더라구요,,

이제 새로오픈한곳이라 고무냄새랑 조금은 역한냄새가 나던데

플라스특냄새등등 좀 더 환기를 해야할것 같았다,



여기는 바다가 좋아에서

참나,,

저둘을 어쩌면 좋아라고 했더니

왜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서 저렇게 시체놀이중,,



그러고 보니 이번 나들이에서도 나랑 찍은 사진은 없다

옆지기도 류도 너무해 너무해,,

둘만 저렇게 사이좋게,다음에는 필히 카메라를 옆지기에게 주어야 겠다,



이 사진은 3일날 춘천에 갔다가

외삼춘 만나러갔는데

외삼춘에게 쑥쓰러워서 사진을 찍으려 하지 않아서 먼저 아빠랑 한컷

그리고 외삼춘이랑 한컷을 직었다,

어제 류는 너무너무 즐거웠단다,

다행이다,

두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는 행복합니다,

언제나 내 곁에서 웃으면서 행복하기를,,

모두들 회사로 체능단으로 아침에 집을 나서고 저만 남아서 홀로 청소하고 치우고

지금은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이제 나가야 해요

오늘 류 상담하는날이거든요

다녀와서,

다른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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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10-0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봐도 다정한 부녀모습이에요. ^^

울보 2007-10-09 12:20   좋아요 0 | URL
우리집만 그런것은 아니잖아요
님댁도 그러면서 ,,

BRINY 2007-10-0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언제봐도 그렇네요.

울보 2007-10-09 12:20   좋아요 0 | URL
호호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