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부녀사이,
어제 딸기 마을에 가서 숲이 좋아에서
가끔 옆지기는 그런말을 합니다,
"류는 꼭 내인같다고" 참나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하지요
"그러라고 그런데 류가 이다음에 아빠가 애인같다고 할까?"ㅎㅎㅎ
가끔 둘이 노는 모습을 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사이좋게 앉아서 책을 읽는중
저 애벌레 인형너무 좋더라구요,
류가 한마리 가져갔으며 좋겠데요,,ㅎㅎ
딸기가 좋아마을에 책은 모두 문학동네가 협찬을 햇다고 하나요
다 문학동네 책이더라구요,,
이제 새로오픈한곳이라 고무냄새랑 조금은 역한냄새가 나던데
플라스특냄새등등 좀 더 환기를 해야할것 같았다,
여기는 바다가 좋아에서
참나,,
저둘을 어쩌면 좋아라고 했더니
왜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서 저렇게 시체놀이중,,
그러고 보니 이번 나들이에서도 나랑 찍은 사진은 없다
옆지기도 류도 너무해 너무해,,
둘만 저렇게 사이좋게,다음에는 필히 카메라를 옆지기에게 주어야 겠다,
이 사진은 3일날 춘천에 갔다가
외삼춘 만나러갔는데
외삼춘에게 쑥쓰러워서 사진을 찍으려 하지 않아서 먼저 아빠랑 한컷
그리고 외삼춘이랑 한컷을 직었다,
어제 류는 너무너무 즐거웠단다,
다행이다,
두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는 행복합니다,
언제나 내 곁에서 웃으면서 행복하기를,,
모두들 회사로 체능단으로 아침에 집을 나서고 저만 남아서 홀로 청소하고 치우고
지금은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이제 나가야 해요
오늘 류 상담하는날이거든요
다녀와서,
다른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