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가한 연휴 첫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옆지기는 오늘도 늦은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일이 많아서 아마 내일도 출근을 하는 모양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도 잔뜩낀 오늘
류랑 둘이서 빈둥빈둥거리고 있습니다,
고향을 향해서 출발하신 분들도 계실거고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신 분들도 계실텐데,
모두모두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를,,
길이 막힌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그길을 지나고 나면
너무나 좋은 가족들이 기다리잖아요
언제보아도 편안하게 웃을수 있는가족이있는곳으로 간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세요,
아무일없이 빈둥거린다고 속상해하지마세요
오늘은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잠시 쉬고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저 처럼 그냥 너무 한가하다
생각하시면
그 한가함이 그리운이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종종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 증후군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솔직히 조금 미안하지요
제가 너무 편안해서,,,
그래도 그 북적거림이 그리운 이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보내는 하루네요
이렇게 흐린날이니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토요일
모두모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