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오이를 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샀습니다,

간만에 오이소백이를 해볼참으로,,

그래서 시댁에 다녀와서

준비하고,,



먼저 오이를 굵은 소금을 한움큼 잡고 겉을 문지릅니다,

그리고 물에 깨끗이 씻어서,

저렇게 칼집을 넣고 소금으로 재워둡니다,

그리고 이제 안에 넣을 재료를 만들어야 겠지요



저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부처를 조금 잘게 썰고 양파도 썰어 넣고

갖은 양념 파, 마늘. 고춧가루, 그리고 까니리 액젓으로 간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잘 절구어진 오이를 물을 빼버리고 안에 속을 박으면 됩니다,



이렇게요,

보기는 맛나보이는데 아직 맛은 보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꺼내 먹어보아야 겠어요

간만에 이렇게 하니까 또 새삼스럽네요,

그동안은 귀찮다고 그냥 오이를 버무려서 먹었는데,,

ㅋㅋ

그래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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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앵초꽃 2007-06-08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만드는군요. 그나저나 이 시간에 이 페이퍼 보는 게 아닌데... 뱃속에서 아우성을 치네요 ^^

울보 2007-06-0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만든 방법입니다,
늦게 주무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