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능단에 다니면서 많이 건강해지고 용감해진것같아요,
그전에도 건강이야 했지만
그래도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많이 달라졌어요,
무섭다고 하면서도 하고 싶은것은 도전해보는 모습
저렇게 놀이터에서 놀면서 철봉에서 매달리기도 하고
참 많이 자랐더군요

어찌저리 잘 올라갈까
류야!
세상은 참 힘든단다
지금 네가 오르고 있는 그 무서움과 두려움보다 더 큰두려움과 고통이 따르는것이 세상이다,
지금 네가 오르는것을 겁나하고 포기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는것에 많이 장애물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도망가고 숨어버릴수는 없잖니,
우리 열심히 살자
도전하면서 좌절 한번씩 맛보면 어때
좀더 나은 미래가 기다릴거라 생각하고 다시 도전하면 되지,
류야 힘내자,,,,
제가 류에게 해주고 싶은말입니다,
수영도 너무 무섭고 두렵다고 말하는 딸에게도 저런 비슷한말을 한것같아요
자꾸 숨고 엄마에게 의지하면 스스로 할 수있는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서,,
너무 무섭게 키우나요,,ㅎㅎ

열심히 뛰고 달리는 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