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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처럼 ㅣ 0100 갤러리 6
김선남 그림, 김소연 글 / 마루벌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처음 접하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몇일전에 헤이리에 갔다가 이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들고 한참을 읽고 있는데 옆에 다가온 옆지기가 무슨책을 그리 재미나게 읽느냐고
우리세식구 찻집 으로 자리를 옮기고 저는 그자리에서 아이랑 옆지기에게 이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암수가 나란히 서 있어야 열매를 맺는 은행나무이야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우리네 인생같습니다
내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마음속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두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가 태어나고 이제 둘에세 셋이되고 셋에서 넷이되고
그렇게 가족은 늘어가고
처음 아이를 낳았을때 새로운 생명의 태어남에 부부는 설레이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언제나 아이때문에 웃고 울고
조금씩 자라면서 아픔도 경험하고 슬픔도 있엇지만
그렇지만 아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그 행복이 언제나 아이가 잘되기만을 바라고,,
아이가 성장을 해서 떠남에 있어서,,
이제 다시 둘이 된 부부는 서로 믿고 존중하며 사랑하며 노후를 보내게 되겠지요
정말 흔하게 우리주의에 있는 나무은행나무
그 속에 이렇게 깊은뜻이 있었는지를,,
한자 한자 읽어내려감에 저는 너무너무 마음한구석이 짠해졌습니다
올해는 은행나무가 새싹이 나고 열매를 맺고 노랗게 열매가 익어가고
사람들이 열매를 딸때 드는 생각이 다른해랑 아주 많이 다를것같습니다
역시 마루벌의 0100갤러리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책들이 많습니다
내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은행나무처럼
부부가 아이와 함께 읽어가면 참 좋을 듯한 그림책입니다
내아이가 자라서 사춘기가 된다고 해도
보여주세요
이마음이 우리 부모의 마음이란것을./
저도 살짝 아주 많은 반성을 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