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가 되었다라는 실감은 류가 내 뱃속에 들어왔을때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아이가 태어나고 조금씩 자라주더라구요
뒤집기 시작하고 기기시작하고 일어나고 걷기 시작하고
참 모든것이 새롭고 뿌듯하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내곁에 있던 아이가 어느날
이제는 스스로 모든것을 하려고 하고
아주 잘하더라구요
이제는 좀더 큰세상을 보여주어야지 하고 보냈습니다
그곳이 체능단이지요
정말 많이 고민하고 선택한일입니다
나랑 더 함께 있을까 아니면 좀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줄까하고 고민고민하다가 내린결정이지요
아이는 생각밖으로 정말 잘적응하고 잘해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하는 아이

오늘 미장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육아 정말 힘든거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내아이와 놀고 대화하는것이 즐거웠는데
왜그것을 힘들어할까 싶었지요
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기에

우리엄마들은 아이와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좀더 많은 스킨십을 해야할것 같구요
그냥 내자식이기에 내가 말하지 않아도 저아이는 내가 저를 사랑하는지 알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고 많이안아주고 많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그것이 중요하지않을가요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것
그리고 아이와 많이 대화하는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아이가 말하고 싶은데 엄마가 먼저 다 말해버리면 아이는 무슨재미가 있을까요
아이가 원하는것이 뭔지 모르고 먼저 다해주어버리면 아이는 재미가 없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말을 많이 들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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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0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그런것 같아요. 울보님 제게 많이 알려주셔요

울보 2007-03-08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제가 도움이 되는부분이 있다면 많이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