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왕
처음에는 제목에 의아해했다,
소년왕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건지
몽유병에 걸린아이
그런데 그아이에게 문제가 있던것일까
아니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아이 옆에는 부모가 있다
대화가 없는 부부
아니 서로가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버려서
서로가 서로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이면서 대화도 사라지고
그렇게 되니 중간에 존재하는 우리아이들만 불안하고 우울할뿐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이 아니다
어른들이 이세상에 우리의 아이들을 보낸것이다
그렇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