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5-03-25  

그동안 책 많이 읽으셨네요^^
아주 착해요^^(토닥토닥) ㅎㅎ 책 많이 읽은 학생들에게 제가 주는 상이에요. 제가 아플 동안, 즉 손목에 힘이 없어서 책 조차 들 기력이 없을 동안 잉크님은 책에 파묻혀 지내신 것 같아요. 리뷰를 많이 올리셨네요. 찬찬히 읽고 갈게요. 아웅...저도 책 좀 봐야할 텐데요....^^
 
 
잉크냄새 2005-03-2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딸랑 2편의 리뷰를 올렸을뿐인데 이런 상을 받다니 황공무지로소이다.
이제야 슬며시 찾아오기 시작한 뒤늦은 봄처녀의 손길마냥 님의 방문이 봄햇살을 제 서재에 가득히 뿌려주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남은 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Laika 2005-03-24  

봄 입니다.
내일은 모처럼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광합성 좀 하려했더니 비 소식이 있네요... 뭐...그래도 곧 따뜻한 날씨는 쭈욱~ 나타날거고, 라이카는 새털 같이 많은 시간을 가질테니.....그다지 걱정은 없네요... 서재 가득한 잉크냄새 맡고 갑니다...... From 잠도 안자고 책도 안읽는 라이카...!!
 
 
잉크냄새 2005-03-24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겨울이 쉬이 그 자리를 봄에게 내어주지 않네요. 동해 폭설 소식이 들리고,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하늘은 한참 우중충하고....
님 말씀대로 따뜻하고 화사한 날은 쭈욱 나타날테니 웃자고요.^^
 


비로그인 2005-03-21  

히히.
잉크냄새님, 인사 드립니다. 복순 낭자에 떠밀려 하는 것 같지만서두... 여기저기서 저 질투나는 넘(서재 이미지)을 흘기며 보기도 했는데, 아마 그 질투 같지도 않은 걸 핑계로 지나치기만 했나 봅니다. 꼴에 저도 남자라고. ㅋㄷㅋㄷ 주말 잘 보내셨는지, 월요일 기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좀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볼 생각이 벌써 달뜨기 시작하네요. ^^ 오랜 만에 갱스터 무비를 볼 생각에... 역쉬 갱스터 무비에는 로버트 드니로가 제격이라니깐요. 앗, 또 주저리주저리군. 제가 원래 좀 그렇습니다. 평소엔 조용하다 못해 침울하다가도 물 만났다 싶으면 요렇게 떠드는 습성이 있어놔서... ^^ 뭐, 저야 리뷰 같은 거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이니 볼 것도 없는 서재라 다른 분들 서재만 기웃거리고 다니는데, 잉크냄새님 서재도 이제 찬찬히 기웃거려 볼려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앗, 제가 뭔 말을 한 걸까요. -_-a
 
 
잉크냄새 2005-03-2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바뀌셨네요. 알라딘에서는 남자분들이 드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자주 글을 올리는 편이 아니라 복순이 언니님을 포함한 몇몇 분들만이 들르는 한산한 서재입니다. 서로의 서재에 파리 날리지 않도록 서로에게 파리채나 끈끈이같은 주인장이 되어 봅시다. 자주 인사드릴께요.
 


플레져 2005-02-13  

잉크냄새님
휴일을 마무리해야할 시간이네요. 설, 잘 보내셨지요? 아직 서재에 출석 안하셔서 궁금해서 들렀어요. 내일은 꼭 오세요 ^^
 
 
미네르바 2005-02-13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들려 보았네요.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시간이 임박해져 왔습니다.
플레져님도, 잉크님도 활기찬 한 주 되시기 바래요^^

잉크냄새 2005-02-1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석 도장 찍습니다. 연휴가 좀 길었네요. 지나고 나면 화살과 같이 지나버린것 같지만 아직도 사무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플레져님도, 미네르바님도 활기찬 새해 맞이하세요.^^
 


icaru 2005-01-26  

잉크 냄새 님~!
지붕 공사 하신거는 얼마전에 보았는데... 알은 척은 지금하고 있네요... 공사가 아주 성공작이세요!!! 오늘은 일은 데따 많은데...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날이네요. 날씨도 꾸리하고요... 팀장이 지나다니면서... 모니터를 유심히 보는 것도 오늘따라 짜증스럽게 여겨져요... 어휴...제가 오늘은 왜 예까지 짜증을 다박다박 실어왔다지요~ 이런 때... 알라딘이야말로 유일하게 위안이 되어 주고 있네요... 님은 지붕공사도 하시고...카테고리도 항상 정리하시고 하시는 듯 합니다~! 오늘에야 페이퍼 카테고리 제목 두어개가 바뀐 걸...알아채고 갑니다...히..
 
 
잉크냄새 2005-01-2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지붕 복순이 언니님도 아실만한 분이 만들어서 주셨답니다. 제 투박한 손에서 저런 아기자기한 지붕이 나올수가 없죠.^^
팀장님 돌아다니시면 alt-tab의 빠른 손놀림을 익히셔야합니다. ㅎ....
카테고리의 변화까지 챙겨주시는 님의 섬세함, 감사드립니다.

미네르바 2005-01-2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카테고리 두 개 바뀐 것 예전에 알았는데요... 생각해 보니 아는 체를 못했네요^^ 지금 아는 체 할게요. 카테고리 제목이 참 운치있고, 낭만적이어요. 그래서 어느날 저도 3박4일 심사숙고 해서 새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에 있답니다. 그리고 서재 지붕 만들어 주신 분... 그 분 저는 모르는 분인가요? 저도 부탁하면 들어주실까요? 에이 그냥 생긴 대로 살래요^^ 원래 부탁같은 것 못하고 살아요.

참..그런데, 이 글은 복순이 언니님 메일로 가겠지요? 복순이 언니님 글은 항상 잘 읽으면서도 아는 체도 않다니... (괘씸하다. 그쵸??) 다음엔 제대로 아는 체 할게요^^

icaru 2005-01-27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누구실까나...님께 저도록 멋진 서재를 선사하신 분...미네르바 님 말마따나...한번 부탁을 청해볼까도 싶지마는...크...저도 생긴대로~ 갑니다...히히..
앗...미네르바 님.. 저야말로.. 지인들의 서재에서 님의 코멘트 많이 보았었는데요~ 최근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일포스티노와 관련된 잔잔한 리뷰글도 보았고요... 더 오래 전엔 님의 서재에서 님의 언니분과의 깊은 자매애를 그린 페이퍼글도 감명깊게 읽었었는데...저야말로...숨어서 읽고, 알은체도 안 하고 그랬어요...히윰... 그래도 언젠가는 이렇게 인사드릴 날이 오리라 예견하고 있었답니다~! 잉크냄새 님...서재가 만남의 광장이 되어 주었네요... 우아~! 잉크님께도... 감사드려야 겠네요 ^^

잉크냄새 2005-01-2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두분다 아시는 분인데....비밀인지라 입이 근질근질...
미네르바님과 복순이 언니님의 만남, 또 다시 문학소녀들의 만남이네요.^^

미네르바 2005-01-30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그 비밀을 오랫동안 지키시느랴 꽤나 힘드셨나 보군요^^
호호~ 문학소녀??? 복순이 언니님에게는 어울리는데,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네요. 음... 그런데도 그 말만으로도 굉장히 기쁜데요? 그리고, 잉크님 서재야말로 만남의 광장이군요. 특히 저에게는요^^ 아니, 잉크님은 저에게 뚜쟁이 같은 역할을 하셨지요? 잉크냄새 님 통해서 박찬미님도 만나게 되었고, 플레져님, 스텔라님, 이젠 복순이 언니님까지 만나게 해 주셨으니...^^ 물론 다른 곳을 통해서 이미 알게 된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잉크냄새님이 그 계기를 만들어 주셨죠.

복순이 언니님, 실은 제가 서재 활동을 본격적으로 했을 때가 작년 5월인데, 그때부터 복순이 언니님 서재를 즐찾하고서는 참 열심히 뒷문으로 다녔는데, 이제야 아는 체를 하고... (안 되겠어요. 남의 서재에서 이럴 것이 아니라 곧 님 서재로 찾아 가겠습니다. 휘리릭~~~)

내가없는 이 안 2005-02-05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여기서 판 벌여놓으셨어요? ^^ 세 분 다 아는 분이라 저도 좀 끼여앉습니다. 나도 끼여달라구요. 하하. 세 분 모두 주말 잘 지내시구요... 맞아요, 복순이언니님 상관이 지나가면서 모니터 슬쩍슬쩍 볼 때 미워죽겠지요. 전 그럴 때 말할랍니다. 뭘 그리 보세요! ^^ 잉크냄새님은 두 문학소녀의 만남이라고 하셨는데, 딱 어울리는 말이군요. 그러는 잉크냄새님은 문학소년 아닌가? ^^

잉크냄새 2005-02-1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님까지 세 문학소녀의 만남으로 명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