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5-01-26  

잉크 냄새 님~!
지붕 공사 하신거는 얼마전에 보았는데... 알은 척은 지금하고 있네요... 공사가 아주 성공작이세요!!! 오늘은 일은 데따 많은데...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날이네요. 날씨도 꾸리하고요... 팀장이 지나다니면서... 모니터를 유심히 보는 것도 오늘따라 짜증스럽게 여겨져요... 어휴...제가 오늘은 왜 예까지 짜증을 다박다박 실어왔다지요~ 이런 때... 알라딘이야말로 유일하게 위안이 되어 주고 있네요... 님은 지붕공사도 하시고...카테고리도 항상 정리하시고 하시는 듯 합니다~! 오늘에야 페이퍼 카테고리 제목 두어개가 바뀐 걸...알아채고 갑니다...히..
 
 
잉크냄새 2005-01-2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지붕 복순이 언니님도 아실만한 분이 만들어서 주셨답니다. 제 투박한 손에서 저런 아기자기한 지붕이 나올수가 없죠.^^
팀장님 돌아다니시면 alt-tab의 빠른 손놀림을 익히셔야합니다. ㅎ....
카테고리의 변화까지 챙겨주시는 님의 섬세함, 감사드립니다.

미네르바 2005-01-2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카테고리 두 개 바뀐 것 예전에 알았는데요... 생각해 보니 아는 체를 못했네요^^ 지금 아는 체 할게요. 카테고리 제목이 참 운치있고, 낭만적이어요. 그래서 어느날 저도 3박4일 심사숙고 해서 새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에 있답니다. 그리고 서재 지붕 만들어 주신 분... 그 분 저는 모르는 분인가요? 저도 부탁하면 들어주실까요? 에이 그냥 생긴 대로 살래요^^ 원래 부탁같은 것 못하고 살아요.

참..그런데, 이 글은 복순이 언니님 메일로 가겠지요? 복순이 언니님 글은 항상 잘 읽으면서도 아는 체도 않다니... (괘씸하다. 그쵸??) 다음엔 제대로 아는 체 할게요^^

icaru 2005-01-27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누구실까나...님께 저도록 멋진 서재를 선사하신 분...미네르바 님 말마따나...한번 부탁을 청해볼까도 싶지마는...크...저도 생긴대로~ 갑니다...히히..
앗...미네르바 님.. 저야말로.. 지인들의 서재에서 님의 코멘트 많이 보았었는데요~ 최근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일포스티노와 관련된 잔잔한 리뷰글도 보았고요... 더 오래 전엔 님의 서재에서 님의 언니분과의 깊은 자매애를 그린 페이퍼글도 감명깊게 읽었었는데...저야말로...숨어서 읽고, 알은체도 안 하고 그랬어요...히윰... 그래도 언젠가는 이렇게 인사드릴 날이 오리라 예견하고 있었답니다~! 잉크냄새 님...서재가 만남의 광장이 되어 주었네요... 우아~! 잉크님께도... 감사드려야 겠네요 ^^

잉크냄새 2005-01-2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두분다 아시는 분인데....비밀인지라 입이 근질근질...
미네르바님과 복순이 언니님의 만남, 또 다시 문학소녀들의 만남이네요.^^

미네르바 2005-01-30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그 비밀을 오랫동안 지키시느랴 꽤나 힘드셨나 보군요^^
호호~ 문학소녀??? 복순이 언니님에게는 어울리는데,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네요. 음... 그런데도 그 말만으로도 굉장히 기쁜데요? 그리고, 잉크님 서재야말로 만남의 광장이군요. 특히 저에게는요^^ 아니, 잉크님은 저에게 뚜쟁이 같은 역할을 하셨지요? 잉크냄새 님 통해서 박찬미님도 만나게 되었고, 플레져님, 스텔라님, 이젠 복순이 언니님까지 만나게 해 주셨으니...^^ 물론 다른 곳을 통해서 이미 알게 된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잉크냄새님이 그 계기를 만들어 주셨죠.

복순이 언니님, 실은 제가 서재 활동을 본격적으로 했을 때가 작년 5월인데, 그때부터 복순이 언니님 서재를 즐찾하고서는 참 열심히 뒷문으로 다녔는데, 이제야 아는 체를 하고... (안 되겠어요. 남의 서재에서 이럴 것이 아니라 곧 님 서재로 찾아 가겠습니다. 휘리릭~~~)

내가없는 이 안 2005-02-05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여기서 판 벌여놓으셨어요? ^^ 세 분 다 아는 분이라 저도 좀 끼여앉습니다. 나도 끼여달라구요. 하하. 세 분 모두 주말 잘 지내시구요... 맞아요, 복순이언니님 상관이 지나가면서 모니터 슬쩍슬쩍 볼 때 미워죽겠지요. 전 그럴 때 말할랍니다. 뭘 그리 보세요! ^^ 잉크냄새님은 두 문학소녀의 만남이라고 하셨는데, 딱 어울리는 말이군요. 그러는 잉크냄새님은 문학소년 아닌가? ^^

잉크냄새 2005-02-1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님까지 세 문학소녀의 만남으로 명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