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aika 2005-01-19  

지붕 멋지네요...
책을 배경으로 놓여있는 커피잔에서 맛있는 커피향이 솔솔 풍기는듯싶네요.. 잘 지내셨죠? 자진신고하러왔어요...^^
 
 
미네르바 2005-01-20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도 잘 지내셨죠? 음.. 서울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잉크님, 서재 지붕 정말 근사해요. 닉네임하고 아주 잘 어울리네요. 박찬미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쁜 퀼트같아요^^

잉크냄새 2005-01-2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주에서 눈을 바라보고 있다는 글에 한참 부러워했답니다. 두분 모두 오랫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Laika 2005-01-2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저 잘 지내요... (ㅎㅎ 남의 서재에서 인사하니 더 재밌고, 더 반갑네요..) 경주에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와서 안타깝기만 하죠...
그나저나 잉크님 조용하신걸 보니 지금 혹시 방범 탁자를 직접 만들고 계신거 아닌가요? 만드시면 저 하나 주세요...^^

잉크냄새 2005-01-2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범 탁자 만드는 중이 아니라 탁자를 분리하여 자세를 잡는 연습중입니다.^^

미네르바 2005-01-2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라이카님, 저도 남의 서재에서 인사하니 더 재밌고, 반가워요^^ 그리고 잉크님은 탁자를 분리하여 자세를 잡는 연습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가 봐요. 힘겨워 하는 소리가 저희 동네까지 들리고 있네요^^ 글래디에이터 수준까지 가려면 결코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진주 2005-01-16  

퀼트같아요^^
연말연시라고 술좌석이 많다는 페이퍼가 올라 왔었지요? 이젠 술자리도 마무리가 되었을 법도 한데...잉크님 속은 괜찮은지요? 건강부터 챙기시고 일하시길 바래요. 에고 잉크님도 얼른 장가드셔야 겠어요^^; 해장국도 끓여주고 알뜰살뜰 보살펴 줄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잉크님 서재에 뭔가 변화가 생긴 것 같아 두리번거렸어요. 잉크와 책, 시계,커피잔들이 마치 아기자기한 퀼트같아요.
 
 
잉크냄새 2005-01-1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사처럼 치루어지던 술자리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아기자기한 퀼트같다는 말, 며칠동안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딱 맞는 표현입니다. 작은 변화까지 섬세히 챙겨주시는 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1-15  

잉크냄새님 안녕하세요
복순이언니님 서재에서 여러 번 뵈어서 그런지 많이 아는 분 같습니다. ^^ 몇 번 님 서재에 다녀갔는데 제가 여유가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 마호가니 책상이란 글이 달린 지붕이었더랬는데 언제 이리 바꾸셨대요? ^^ 제임스딘과 함께 꽤 야성적인 느낌이라 남자분인가, 여자분인가, 혼자 궁금했어요. 저만 모르나요? ^^ 마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처럼 느껴져서 처음 인사 건네면서 무척 무례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눈감아주실 거죠? ^^
 
 
잉크냄새 2005-01-17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이안님! 며칠 비운사이 여우님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님을 오래전부터 다른 서재에서 종종 뵙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인사드리네요.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우님의 귓속말은 천기누설입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1-2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랬군요. 서재에서 성별을 구분하는 게 어떨 땐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 글이나 이미지로 어림짐작하다보면 그 과정이 참 재미있거든요. 님 글에서는 남자분이라는 거 명확히 밝히신 부분을 제가 찾지 못했는데 서재의 느낌이 남성적인 듯하여... 그냥 짐작하고 있었어요. ^^ 저도 자주 찾아뵐게요...
 


미네르바 2005-01-08  

잉크냄새님... 고맙습니다^^
저도 선물 받았어요. 일주일 동안 언니네 집과 병원을 왔다가다 하다가, 내일 교회 가기 위해서 오늘밤 집에 왔는데 선물이 도착해 있네요. 와~ 겉포장부터 정말 근사해요. 너무 멋스러워서 저도 플레져님처럼 사진 찍어 올릴게요. 그 때 님 페이퍼에서 사진으로만 보았을 땐 이렇게 큰 인형인 줄 몰랐어요. 거실의 오디오 위에다 올려놓았어요. 인형 보면서 날마다 감사한 마음 가질게요^^* 그런데 아무리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해도(그것도 찍어서^^)이렇게 멋진 선물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인형처럼 저도 올해에는 날마다 웃고 싶어요. 웃는 인형의 모습을 보니, 왠지 올해에는 저에게 기쁜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님에게도 기쁜 일이, 웃을 일이 많이 있었으면 참말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잉크냄새 2005-01-09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분 수술이 잘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작은 선물에 크게 기뻐해주시니 새삼 이벤트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미네르바 2005-01-0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수술은 일단은 잘 되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17일날 최종 결과가 나오는데 그 결과에 따라서 다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이번 수술로 끝나는 것인지 알 수 있나 봐요. 떼어낸 환부를 다시 정밀 조직검사를 하는데 그 결과가 17일날 나오거든요. 그런데 의사가 일단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있으니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인형은 정말 예쁘고 귀여워요. 오늘도 어두워서 집에 들어왔는데, 저 인형 둘이서 청사초롱 밝히고 웃으면서 나를 맞이하고 있잖아요. 얼마나 예쁘고 기특해요. 집안이 늘 환하겠지요? 늘 웃으면서 불 밝히고 있으니...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잉크냄새 2005-01-09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올 한해 님에게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징조라고 봅니다.
 


플레져 2005-01-08  

선물 받았습니다 ^^
잉크냄새님, 막 우체부 아저씨가 다녀가셨어요. 보내주신 찻잔 세트, 정말 필요했던 두툼한 찻잔이에요. 감사해요. 제가 요즘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모처럼 자스민 차를 마셔야겠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이쁘네요 ^^;; 잘 쓰겠습니다. 사진 몇 장 올렸어요. 급한 맘에 찍은 거라 생각만큼 예쁜 사진이 아니어요...ㅠㅠ 오늘, 내일 무척 춥대요. 따뜻한 알라딘 서재에서 뵈요 ^^
 
 
잉크냄새 2005-01-0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부쳤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따뜻한 알라딘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