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3-21  

히히.
잉크냄새님, 인사 드립니다. 복순 낭자에 떠밀려 하는 것 같지만서두... 여기저기서 저 질투나는 넘(서재 이미지)을 흘기며 보기도 했는데, 아마 그 질투 같지도 않은 걸 핑계로 지나치기만 했나 봅니다. 꼴에 저도 남자라고. ㅋㄷㅋㄷ 주말 잘 보내셨는지, 월요일 기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좀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볼 생각이 벌써 달뜨기 시작하네요. ^^ 오랜 만에 갱스터 무비를 볼 생각에... 역쉬 갱스터 무비에는 로버트 드니로가 제격이라니깐요. 앗, 또 주저리주저리군. 제가 원래 좀 그렇습니다. 평소엔 조용하다 못해 침울하다가도 물 만났다 싶으면 요렇게 떠드는 습성이 있어놔서... ^^ 뭐, 저야 리뷰 같은 거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이니 볼 것도 없는 서재라 다른 분들 서재만 기웃거리고 다니는데, 잉크냄새님 서재도 이제 찬찬히 기웃거려 볼려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앗, 제가 뭔 말을 한 걸까요. -_-a
 
 
잉크냄새 2005-03-2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바뀌셨네요. 알라딘에서는 남자분들이 드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자주 글을 올리는 편이 아니라 복순이 언니님을 포함한 몇몇 분들만이 들르는 한산한 서재입니다. 서로의 서재에 파리 날리지 않도록 서로에게 파리채나 끈끈이같은 주인장이 되어 봅시다. 자주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