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불쾌 기분의 심리학
게를린데 운페어착트 지음, 김시형 옮김 / 모티브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기분에 대한 이해를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한 책이다. 사람이 기분 나쁠 때의 상황을 여러 모습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기분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인류학적으로 기분과 그 표현방식에 대해 또한, 날씨에 따라 기분예 있을 수 있는 변화 등 기분의 복잡성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달의 위치에 따라 각 개인의 탄생달에 따라 기분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고 신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음식과 환경으로부터 기분이 좌우될 수 있는 점 등 기분에 영향을 주는 모든 분야를 다룬다. 하지만 사회과학적 측면에서 접근을 시도하면서도 전문적이기 보다 다소 어수선한 감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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