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비밀
(행13:50-52)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선교여행엔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훼방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매도 맞고 감옥에도 들어가고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사역은 멈추지도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기쁨과 성령충만’이었습니다.
종종 어떤 이들은 지쳐서 그저 터벅터벅 걷듯 신앙생활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라도 신앙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옆에서 누가 밀어버리면 그대로 넘어지고 맙니다. 신앙의 능력과 힘, 신앙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누구나 반복되는 기쁨과 성령충만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 사역에 능력과 열매가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