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의 세례

(막 1:4, 개역)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보통 개신교에서 가장 중요한 성례전은 성찬식과 세례입니다. 특별히 세례는 구약에서도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홍해 바다 아래로 지나온 사건, 나아만 장군의 침수 후 완치 등.

세례 요한의 세례는 가장 일반적 모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별히, 요한은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다고 합니다. 그의 세례는 어째서 ‘회개의 세례’라고 불렸을까요?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소리였습니다. 그는 말하길 예수님께서 ‘성령의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에 앞서 그는 물세례이자 회개의 세례를 주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세례는 구원의 세례라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세례는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회개의 세례를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막 1:15, 개역)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누구든지 생판 처음부터 복음,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참된 복음의 씨앗은 바로 회개하는 사람의 밭 갈아진 양심 안에 심기워집니다. 세례 요한이 행한 ‘회개의 세례’는 그 자체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주실 ‘성령의 세례’를 준비하는 예비적인 세례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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