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시작 2.

(막 1:1, 개역)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란 구절의 영문성경은 이와 같습니다.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우리말 성경과 동일하게 시작, 출발, 기원의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우리는 앞서 복음의 시작이란 의미를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시작으로부터 완성과 확장까지를 생각해봤습니다. 한편, ‘시작’이란 의미를 생명활동의 개시에 접목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시작입니다.
복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이 실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했던 씨앗(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 복음의 씨앗

씨앗은 식물의 생명현상을 유발시키는 최초의 원인자입니다. 그러나 이 원인자인 씨앗에도 죽은 씨앗이 있고, 살아 있는 씨앗이 있는 법입니다. 복음의 최초 원인자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있는 씨앗입니다.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 되신 그리스도는 복음의 시작과 완성과 확장을 유발시키는 복음의 최초 원인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요 1:4, 개역)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5:26, 개역)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6:48, 개역)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씨앗(생명) - 싹/성장/나무 – 곡식
시작 – 완성 - 확장
예수(생명) – 대속적죽음 -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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