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_2008.1.18
근래에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은 가장 중요한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어떤 선한 행위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을 때 그것은 죄를 범하는 것에 불과하다.
언제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신다. 우리의 환경은 때때로 급변하며 우리의 환경은 우리를 고난에 넣기도 한다. 우리를 모함하며 공격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행하시는 것이다. 나를 통해서 말이다. 내게 주어진 환경을 통해서 말이다.
언제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우리의 가장 두려워해야할 요소이다. 자기의 의도가 혹 드러냄이 아닐지라도 어떠한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자신에게 주목하도록 하는 위험을 가진다면 분명 자신을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는 매우 독특한 교만이 있으며, 우리는 겸손 안에서 교만을 품곤 한다는 것을 더욱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삶을 산다는 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존경을 받는 것을 조심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본질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 우리의 목적은 그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가? 즐거이 헌신하는가? 봉사하는가? 그것의 목적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영혼을 구원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밟을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것을 삼가야 한다.
우리가 영육간의 좋은 결과를 얻은 후에도 온전히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지 않을 때 종종 하나님은 주셨던 결과를 다시 뺏어 가시기도 한다. 무엇이든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말들을 아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님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자신의 수고와 공로를 매우 적은 것으로 감춰야 한다. 세례 요한이 뭐라고 했던가.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