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솔직하고 거룩한 목회자의 자기 반성과 개혁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글이다. 보통 우리는 목회자라하면 무조건 옳고 무조건 바르며 아주 어렵고 조심스러운 상대일 경우가 있다. 물론, 목회자는 존경받아야 한다. 그러나 목회자가 거짓과 그리고 잘못된 오류와 착각에 빠진 채 권력을 휘두르는 하나의 독재자가 된다면 교회의 타락을 초래하는 것이다.이 책에서 호라 티우스 보나 목사는 그러한 위험의 많은 부분을 짚어내고 같은 목회자의 입장에서 반성하며 새로운 거룩한 목회자의 영적 자세를 고취시킨다. 참된 부흥 그리고 교회의 개혁, 교회의 거룩함을 이뤄나갈 목회자의 참된 용기와 신앙을 고무시켜주는 것이다. 비록 목회자가 아닐찌라도 신앙인으로 자기 반성과 보다 거룩한 영적생활에 지혜를 얻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