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피니의 기도
찰스 피니 지음, 오현미 옮김 / 진흥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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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찰스 지 피니에 대해 다소의 지식이 있다면 그의 기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된다. 그리스도인에게 그리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기도만큼 소중한 것은 없으며 이는 곧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그렇다. 찰스 지 피니 역시 기도의 사람이었으며, 기도에 순결함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 생각되어진다.

내용은 크게 4단락으로 나눠진다. 책을 잃으면서 자신이 배워야할 점들을 따로 정리해서
기도에 접목한다면 참으로 능력 있는 기도를 배우리라 생각되어진다. 원래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한결같이 성령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성령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의미도 되며, 또한 경험하였음을 말한다.

이 기도의 책에서도 찰스 지 피니는 기도의 일반적인 순결성 곧 갖춰져야할 것과 버려져야할 것 고쳐야할 것을 언급하면서 함께 성령의 중보와 성령의 능력, 그 감화가운데 이뤄지는 진정한 신음하는 영의 기도를 강조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성령의 능력이 필요함을... 곧, 성령의 능력 가운데 이뤄지는 기도와 함께 그것을 이끌어내는 간구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찰스 지 피니의 책들이 그렇듯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인내심을 가지고 그리고 틈틈히 몇 번 읽어본다면 참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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