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는 물건만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알바와 같은 구인도 하지요.당근을 보다보면 꿀 알바도 있지만 이거 뭐지 하는 금액으로 알바를 구하는 당근 거지들도 상당히 많네요.

그런 당근 거지들의 구인 광고 하나...


하루 30분이라고 알바비가 5,200원이라고 하는데 위치가 어딘지 모르지만 아이집과 학교가 가까우면 또 이해 할 수도 있지만 아이를 꺠우고 등교준비(옷 힙히고,아침 챙기기),학교등원이 30분내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5,200원에 퉁치려는 아이 엄마의 지능이 참 원숭이 같네요.

ㅎㅎ 정말 당근 거지의 대표 주자 같네요 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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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하는데 인는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는 뜻을 넘어, 한국인의 역사, 문화,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을 담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한국 사회는 농경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쟁, 보릿고개 등 식량이 부족한 고난의 시기를 오래 겪었기에 이 시기를 버텨내게 해준 것이 바로 따뜻한 밥 한 그릇이었기에, 밥은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살아남기 위한 힘(생명력)'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요즘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밥보다는 빵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맛있는 빵을 찾기 위해 전국 빵지도를 찾아 헤메는 빵순이 빵돌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그러다보니 성심당과 같은 지역의 유명 빵집이 전국구 스타가 되는 경우도 왕왕 생깁니다.

이처럼 빵은 한국인의 제 2의 주식처럼 변했는데 역사가 짧을 것 같은 대한민국 빵집의 역사도 생각보다 길다고 합니다.


위 표는 현재까지 운영되는 빵집중 설립연도가 오래된 순위인데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이다보니 빵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한번 쯤은 들어본 유명 빵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산 이성당이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인 줄 알았더니 설립된지 백년이 넘은 순천의 화월당이랑 빵집이 있다는 것은 오늘에야 처음 알았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설립한지 50년이 넘은 곳이 많다보니 시대상을 반영해서인지 상호명이 OO당,OO빵(집),OO제과(과자)이 대다수로 좀 서구틱한 상호는 피터팬1978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생각보다 노포들이 전국에 많은데 다 가보지는 못하겠지만 빵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서울의 노포들이라도 역사 관람차원에서 다녀와 봐야 될 듯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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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총예산 및 세금 지원 규모는 직접 사업비 723억 원, 인프라 및 연계 사업을 모두 합산할 경우 최대 1,800억 원대 중반 규모에 이릅니다.하지만 부실한 행사 기획으로 전형적인 세금낭비의 전시 행정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여수 섬 세계 박람회외에도 작년의 잼버리 대회같은 큰 국제 대회를 제외하고도 각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미명하에 수 많은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하는 전시행정을 하고 있지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과 괴산의 4톤짜리 가마솥입니다.


괴산 가마솥은 2003년 괴산군수가 기네스북 등재를 노리고 세금 5억을 쏟아부어서 만든 4톤짜리 가마솥(2005년 완성)으로 쌀 50가마를 한벅에 조리하여 4만명이 동시에 먹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했으나 바닥은 타고 중간은 설익고 맨위는 생쌀인 전설의 3층밥이 나오면서 전형적인 탁상해정 전시행정의 표본이자 세금낭비로 당시에도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전설의 괴산 가마솥 3층밥>


충북 괴산군의 명물이자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로 꼽히는 '괴산 군민 가마솥'은 뚜렷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여전히 충북 괴산읍 고추유통센터 광장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은 2023년 하반기에 가마솥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총상금 330만 원 규모의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위 동영상은 3년전 국민 아이다어 공모전과 관련된 뉴스였음)


하지만 응모된 아이디어가 기존에 검토되었다가 무산된 내용이거나 실현 가능성이 떨어져 결국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지요.

이에 괴산군의 유명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입구 등으로 가마솥을 옮기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워낙 거대하여 이전 비용에만 최소 2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어 무산되었고,"차라리 고물로 팔아버리라"는 여론도 많지만,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측은 군민 성금(1억 7천여만 원)과 헌 쇠붙이를 모아 만든 상징물인 만큼 '예산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교훈'으로 삼아 영구 보존해야 한다는 견해가 많아 현재까지도 그 자리에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도 녹이 슬어 흉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들기름을 발라가며 관리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참 지자체장의 전시 행정과 지역 공무원들의 무능이 합쳐저서 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축내는 환장의 콜라보레인션인데 솔직히 이런 정신머리 없는 세금낭비는 이를 행한 지차체장과 해당 지역 공무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얃 다시는 이따위 세금낭비하는 전시 행정을 다시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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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강남미인도란 말이 크게 유행했지요.2012~13년도에 등장한 강남미인도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패러디하여 강남 일대 성형외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률적인 성형 미인의 얼굴을 풍자한 일러스트로 웹툰 작가 마인드C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이 그림은 한국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천편일률적인 성형 트렌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짤방이 되었습니다.

강남 미인도는 과도하게 큰 쌍꺼풀, 높고 뾰족한 코, 부자연스럽게 도톰한 애교살과 앞트임, 그리고 날카로운 V라인 턱선 등 당시 특정 성형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데 조선 시대 전통 한복을 입고 있으면서도 한 손에는 명품 가방, 다른 한 손에는 명품 선글라스를 들고 있어 과시적 소비문화를 풍자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월이 흐르며 성형 트렌드가 바뀌자,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6 강남미인도'라는 새로운 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과거의 인위적이고 뾰족한 얼굴(왼쪽)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본연의 조화를 살리면서도 화려함을 추구하는 세련되고 입체적인 자연스러운 스타일(오른쪽)로 미의 기준이 이동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과거 강남미인과 현재 강남미인의 차이는 과거의 성형이 "나 성형해서 이만큼 예뻐졌어"라고 과시하는 인공적인 미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성형한 줄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예뻐졌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정교한 디자인이 주를 이른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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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방영 당시 평론가와 대중, 그리고 장애인 커뮤니티로부터 몇 가지 지점 등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드람마 였지만 여러가지 비판 요소가 있었지만 가장 크게 지적받은 것은 극 중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한 번 본 법조문을 모두 외우는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로 묘사되었는데 실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이들 중 이러한 천재성을 가진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게다가 실제 자폐아를 가진 가족들은 "우영우처럼 천재적인 능력이 있어야만 사회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하고 대접받을 수 있는가"라며 박탈감을 호소했습니다.

실제 자폐아를 가진 부모들의 소원은 자폐자식보다 하루 늦게 죽는것이라고 합니다.왜냐하면 부모가 사망시 자폐자식을 현실적으로 돌봐줄 기관이 없기 떄문이지요.


실제 주변에 자폐아동이 없으면 그 가족이 얼마나 힘든 살을 살고 있는지 우린 알지 못합니다.드라마 우영우에서 자폐인인 우영우의 주변 환경은 너무 따뜻합니다.실제 주변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여기 한 자폐아동의 글을 다룬 웹툰이 있네요.

자폐아를 위한 어머니의 사랑이 절실하게 들어나고 있는 웹툰인데 이건 실제 내용을 토대로 그린 만화라고 합니다.

웹툰의 주인공 박주환은 중증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중 3학생으로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으로 타인과의 소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주환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쓴 책이 얼마전에 출간되었습니다.

알라딘 책소개에 의하면 빛과 소리를 만져보면은 중증 자폐를 가진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간 국내 첫번째 책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환이가 쓴 글을 한데 모아, ‘자폐’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자신이 살아가는 일상을 담았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환이의 시선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감각의 방식을 보여준다.고 적고 있네요.


이 책을 읽어보면 박주환 학생의 어려움을 절절히 느낌과 동시에 아이가 표현하지 못할 뿐, 그 안에는 풍요로운 내면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끈기로 증명해 낸 어머니의 사랑은 자폐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거라고 생각됩니다.

by ca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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