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32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졸전에 온 국민들이 홍명보 감독에게 분노하고 있습니다.그 와중에 홍감독의 퇴임 기자회견이 발언과 사과 자세 그리고 공항 입국 모습이 국민들의 분노에 그냥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홍감독에 대한 분노의 표시로 어느 편의점 점주는 홍명보 출입금지를 붙여놓아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지요.

이와 관련 편의점 본사가 실태 조사를 하겠다는 기사 내용도 보았는데 뭔 병신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가자 마자 여러 업장에서 홍명보 조롱 밈처럼 홍명보 출입금지를 붙이고 있네요.


이처럼 국민들의 홍명보에 대한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는데 오히려 홍명보 감독을 환영한다는 어는 자영업자가 있더군요.


ㅎㅎ 저 역시도 저 사장님 글에 무척 공감이 가는데 홍명보 감독을 욕하기에 앞서서 왜 사상 최강 월드컵 대표팀을 가지고 예선전 3차례 내내 그따위 전략 전술을 사용했는지 정말 홍감독의 뇌속 우동 사리에 대해 묻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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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국어, 특히 영어 교육열이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 입시 및 취업에서의 스펙 경쟁, 학벌주의와 비교문화로 인한 조기 외국어 교육 열풍,교유깇 승진 제도의 구조적 한게 그리고  단기간에 압축 성장을 이뤄낸 사회적 배경에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 사회가 영어를 필두로 외국어 교육에 몰입하다보니 대형서점만 가보아도 토익,토플등의 영어 교재와 일본어,중국어 그리고 기타 외국어 교재가 정말 많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외국어 학습은 과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있었고 이를 위한 회화 교재도 있었으니 노걸대로 고려 말에서 조선 시대에 걸쳐 역관(통역사)들이 상업 및 외교 활동을 위해 사용했던 외국어 회화 교과서입니다.

노걸대(老乞大)의 '노(老)'는 상대를 친근하게 부르는 접두사이며, '걸대(乞大)'는 당시 북방 민족들이 중국을 가리키던 말인 '키타이(Kitai)'에서 유래하여 '중국 통(通)' 또는 '상인 어르신'을 뜻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걸대의 주요 내용은 고려의 상인들이 말 세 필에 모시와 인삼을 싣고 당시 원나라 수도였던 대도(지금의 베이징)로 가는 여정 속 대화를 생생한 구어체로 담았습니다.

이후 노걸대는 시대와 언어 변화에 맞춰 여러 판본이 제작되었는데 중국어 교재인 『번역노걸대』, 『중간노걸대』 외에도 만주어 교재인 청어노걸대, 몽골어 교재인 몽어노걸대 등이 나올 정도로 당시 외국어 교재의 표준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노걸대는 세종 대왕의 훈민 정음 창제이후 더욱 발전을 하게 되는데  번역노걸대나 『노걸대언해』에는 한자 옆에 당시 중국 현지 표준 발음(정음)과 실제 유행하던 발음(속음)을 훈민정음으로 매우 정확하게 표기해서 조선시대 한자를 완벽히 모르는 학생(양반이 아닌 하층민)도 한글로 적힌 발음 표기를 보고 원어민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매칭하며 스스로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지요.


현대에 들어서 노걸대가 가지는 외국어 학습서로서의 영향력은 0라고 할 수 있지만 뜻밖에도 중세 동아시아 언어사 연구에서 큰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네요.

<몽어 노골대>


위 몽어 노골대 교본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조선에서는 외국어 학습을 위해 중국어,만주어,몽골어,일본어 교본들을 만들었는데 당대의 실제 '구어(입말)' 발음과 표현이 훈민정음으로 완벽히 박제되어 있기 때문인데 당시 동아시아의 공식 기록은 모두 문어체인 한문으로 작성되어 실제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발음했는지 알기 어렵지만, 실용 회화책인 『노걸대』는 그 한계를 깨부수고 당시의 생생한 언어를  한글로 보존했기에 해당 국가의 중세 언어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는 매우 보물같은 자료라고 할 수 ㅇ습니다.


언어에 흥미가 있으시거나 동아시아 중세 언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노걸대를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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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32강 탈락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현재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숱한 분노의 댓글과 밈 짤들이 나돌고 있습니다.모두 구정물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을 겨냥하고 있는 것은 자명하지요.


현재 인터넷에서 월드컵 3적이란 현상 수배 포스터가 나돌고 있습니다.


ㅎㅎ 누가 만들었는지 참 대단한데 현상 수배 포스터에서 3명의 수배범중 정몽규와 홍명보는 알겠는데 가운데 안경쓴 사람은 누군지 당최 모르겠네요.

혹 누군지 아시는 알라디너분이 계실까요?

정말 한국 축구를 망친 저 삼적은 확실히 체포 구금해야 국민들의 분노가 풀릴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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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 2026-07-01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임생일 겁니다. 홍명보 선임에 앞장선 사람이죠. 근데 문제는 저 3명 잡아서 될 해결될 게 아니라는 거겠죠...

카스피 2026-07-01 21:23   좋아요 0 | URL
아 이임생이었군요.우선 저 3명을 축구계에서 퇴출시키며서 축협을 개혁해야 한국 축구의 앞날이 그나마 보일것으로 보입니다ㅜ.ㅜ
 

역대급 월드컵 국가 대표 선수들(손홍민,김민재,이강인,황희찬등등)을 소집하고도 감독의 전략 부재로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낙하한 홍명보 감독은 현재 욕을 바가지로 처 드시고 계시지요.

그 와중에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미국으로 이적한 손홍민 선수가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사관의 글을 올리기 까지 했지요.아니 왜 선수들이 사과를 해야 하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홍명보 감독에게 느끼는 국민들이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왜 월드클라스 손홍민을 적극 활용하지 않냐는 것이었죠.

그러데 홍명보의 과거 발언을 보니 그 이유가 짐작이 가네요.


홍명보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한마디로 손홍민을 질투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찌질한 발언으로 도배되어 있네요.

월클 선수 손홍민을 저렇게 좋아하지 않으니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홍민을 이용한 전략전술 자체를 개발할 의지가 일도 업었던 것이죠.

역시나 한마디로 홍명보는 한국 월드컵 역사상 X병진 감독이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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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에 적은 대로 한국의 경우 외국에 비해서 안경점이 무척 많은 편이죠.대한민국 도심을 걷다 보면 편의점이나 카페만큼 안경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 특히 안경점이 많은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력 저하율, 독특한 의료보험 체계, 그리고 규제 완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한국에 안경점이 많은 이유는 크게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안경 수요 폭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조기 사용, 과도한 학업 및 실내 생활로 인해 한국 청소년의 근시율은 80~90%에 달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이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돋보기, 누진 다초점 렌즈를 찾는 중장년층 수요가 매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안과 처방 불필요

외국의 경우 안경은 안과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검사 예약에만 몇 주가 걸리고 비용도 비쌉편이지만 한국의 경우 국가면허를 가진 전문 안경사가 안경점 내에서 시력 검사를 하고 30분 만에 안경을 맞출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이 매장 수를 늘린 핵심 요인이지요.

3.패션 아이템으로 진화

미용 목적의 컬러 렌즈, 서클 렌즈 수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했으나 렌즈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소비자가 반드시 오프라인 안경점을 방문해야 되고 알 없는 안경에서 알 수 있듯이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했습니다.

4.높은 마진율

안경점마다 높은 할인이 고지 된것에 알 수 있듯이 안경테와 렌즈는 유통 구조상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에 속한 편이죠.


이런 요서 덕분에 안경점이 많은 것은 이해하겠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 안경점이 안 망하는 이유는 참 희안합니다.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소매점의 매출은 고객수x객단가이기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프렌차이즈 카페나 편의점은 고객수를 늘리기 위한 방향으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경점은 매출 공식에서 고객수 증대대시에 압도적이 객단가 증대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요.

즉 고객 1명이 안경테+안경알 구매시 최소 5만원부터 시작해서 기능성 압축렌즈에 프리미엄 안경테를 선택할시 3~50만원까지도 객단가가 훌쩍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밖에서 보면 손님이 없어 파리가 날리는 안경점이라고 해도 하루에 한 두명만 안경을 맞추어도 하루 50~100만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지요.

즉 식당에서 하루 100명을 받아야 올릴 수 있는 매출을 안경점은 하루 2명만 받으면 올릴 수 있기에 매장이 텅 비어도 안경점이 안망하고 버티는 이유인 것이죠.

이런 높은 매출액은 경이로운 영업 이익율 탓인데 실제 안경테와 안경알의 마진율이 여타 자영업자들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카페나 음식점이 고객수를 늘이기 위해서 대형화하는 것에 비해 안경점은 안경사 1인이 운영하는 안경점의 수익율이 극단적으로 높다고 하네요.


안경점이 안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카페나 음식점등에서 발생하는 폐기손실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점인데 식재료의 경우 손님들이 방문하여 소비하지 않으면 단순히 기대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기회비용 상실을 넘어서 지출된 매입비용이 허공으로 살아져 적자가 누적되지만 안경테와 안경알의 경우 비부패상품이라 제대로 보관만 한다면 유행의 변화에 따른 감가상각만 발생할 뿐 본래의 가치를 온존히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업종 대비 재료 손실의 부담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안경점은 손님이 극단적으로 며칠간 없어도 매장내 안경테와 안경알의 가치는 불변이고 영업 특성상 하루 방문하는 손님도 매우 적기에 큰 매장에서도 1~2명의 직원만 필요하기에 인건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기에 안경점의 폐업률이 무척 낮은 이유지요.

게다가 안경점은 기타 업종들이 온라인 매장과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안경은 의료품이기에 온라인 판매가 안되 타 업종대비 상대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영업권이 보장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다보니 안경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인근에 타 안경점이 출점하는 것 보다 안경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정부의 규제 허용 움직임이라고 하네요)


ㅎㅎ 안경점이 안 망하는 이유를 보니 동네 안경점에 손님이 없다고 쓸데없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단 생각이 새삼 들게 되네요 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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