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많이 이용합니다.이건 며칠전에 지하철안에서 생긴 일인데 붐비는 지하철안에 미모의 두 여자분이 정답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읍니다.두분다 한 미모 하시더군요.
근데 지하철문이 열리면서 몸이 불편해 보이시는 할머니께서 손녀로 보이는 여자분과 함께 들어오시더군요.지하철 노약자석은 이미 꽉차있고 할머니는 몸이 안좋으신지 손녀분의 팔을 꽉잡고 게시더라구요.그래선지 손녀분이 앞에 두 아가씨에게 자리 양볼 부탁드리더군요.근데 못들었는지 담소만 나두시더군요.이에 손녀분이 좀 큰소리로 말하자 이 두여성분은 주위를 보더니 발딱 일어서더니 내쪽으로 오더군요.
여기까진 그냥 그런 얘긴데 내 주변에서 아까 그 두 사람에서 대해서 아주 심한 욕을 하사더라구요.늙으면 집에나 있지 왜 지하철을 타냐는둥,그 손녀분이 넘 싸가지 없다는 둥..아주 깜짝 놀랐읍니다.뭐 남이 강요해서 자리 비켜서 불쾌한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런 욕은 넘 심하더군요.물론 가끔은 나이를 핑계로 아주 무례한 행동을 하는 노인분들도 계시지만 이번 경우는 할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서(척 보기도 그렇더군요) 손녀분이 도움을 청한건데 뭐 그럴것까지는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외모보다 마음이 최고라는 옛 어른들 말씀을 다시 생각해본 일인이었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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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4-0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와 미모를 가꾸느라 정작 남들이 자신을 판단하는 근본적인 것은 상실하신 여인들이군요..^^

카스피 2009-04-0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메피님 그러한 처자들이었네요^^;;;

lazydevil 2009-04-0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늙으면 집에나 있지 왜 지하철을 타냐는둥..." 그 두 분 평생 안늙고 빛나는 미모를 간직할 비급을 알고 계신 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카스피님께 한 욕은 아니지만 그런 욕 듣고 있으면 똑같이 맘상하기 마찬가지죠.
 
투 비츠 - Two 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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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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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포 더 머니 - Two for th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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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의 모습이 늙어도 멋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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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13 - Ocean's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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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급이 이리 많다니.마치 한창때 홍콩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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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분 - 8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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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분안에 모든것을 해결하려니 알 파치노가 죽을 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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