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이 음원 사재기 관련해서 가수 실명을 거론하면서 맹렬히 비난했지요.그 틈에 딘딘도 슬쩌 발을 올려놓고 음원사재기를 비난했습니다.

음원 사재기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이기에 박경이 음원 사재기를 비난한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잉지만 실명을 거론해 그들 입장에선 원튼 원치않던 박경을 고소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음원 사재기는 아주 은밀하고 비밀스레 거래되기에 이에 가담하지 않은 가수나 회사는 그 실상을 알수없는데 국내 3대 기획사중의 하나인 JYP에서까지 거래를 요구했다고 하는군요.

이같은 문제에 대해 마미손이 아주 재치있게 노래로 음원 사재기를 디스하는군요.

ㅎㅎ 들으면 들을수록 맘에 와 닿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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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도서 정가제가 실시되었죠.당시 독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가두서점은 도서 정가제가 실시되면 인터넷 서점과 경쟁이 되 책방이 살아날수 있다고 주장했고 출판사는 인터넷 서점의 무리한 할인 정책에서 벗어날수 있어 (30~50%헐안을 전제로 하지 않아)자연스레 책값이 인하되어 독자들의 이익이 된다고 주장했지요.

 

그런데 정작 도서 정가제가 실행되고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당시 주장대로 가두서점은 인터넷 서점의 무차별 할인이 없어져서 되살아 났으며 출판사들은 책 가격은 낮추었을까요.

솔직히 길거리 책방은 요즘 잘 가질 않아서 책방이 되살아 낫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가끔 뉴스를 보면 지방의 중형 서점들이 부도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럼 책 값은 낮아졌을까요? 아주 가끔씩 알라딘에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그건 과거 도서 정가제 이전과 비교했을 적에는 새발의 피라고 할수 있습니다.제가 주로 읽는 추리소설이니 SF소설도 도서 정가제 이전과 비교해서 책값이 낮아졌냐고 스스로에 물어보면 아니올씨다라고 대답할것 같네요.

 

이처럼 누구를 위한 도서 정가제인줄 모르겠지만 도서 정가제의 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ㅎㅎ 도서 정가제-물론 가격인하를 하면 되지만 그것 역시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때문에 아까운 책들이 사라지고 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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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11-2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정가제가 오프라인 서점을 살린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
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이들은 무슨 수를 쓰더
라도 책을 안 읽을 것이고, 읽는 사람들
은 책값이 올라도 아무 소리 안하고 살
테니까요.

가격으로 서점살리기 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책읽기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운동을 해야 합니다.

카스피 2019-12-02 07:15   좋아요 0 | URL
ㅎㅎ 맞는 말씀이셔요^^

페크pek0501 2019-11-29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답을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카스피 2019-12-02 07:15   좋아요 0 | URL
도서정가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모두에게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ㅜ.ㅜ
 

어제 하루종일 유재수 부산 부시장에 관한 뉴스들이 참 많았습니다.정말 뒷배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공무원이더군요.공무원의 뇌물 수수 방법은 참 여러가지인데 이분은 좀 특이한 방법을 썼더군요.

바로 자신의 책을 업체에게 구매토록 한 것이죠.그래서 유재수 전 부시장이 쓴 책이 무언가 궁금해서 알라딘을 찾아 보았습니다.

 

뭐 경제학 박사답게 책 자체는 완전 엉터리 같지는 않습니다.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은 경제비평 43위/다모크레스의 칼은 주간 판매순위에 들지 않았네요.

사실 경제학 서적이라는 것이 그닥 판매가 잘 되지 않기에 박사고 고위 공직자인 분이 자신의 책을 자신과 관련있는 업자들에게 수백권씩 강매한 것은 좀 거시기 합니다.업자들도 소설이면 남 주기도 편하지만 경제학 서적이라면 그냥 줘도 욕을 먹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이런 파렴치한 사람이 책을 굳이 더 판매해야 될까 싶은데 알라딘에서 이 책들은 치워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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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님의 글을 읽다 벌새에 대해 알고 알라딘을 찾다보니 원작의 영화를 칭찬한 박찬욱감독의 글이 보이더군요.이 영화를 다 보고도 누가 벌새를 가냘프다고 하겠는가, 허약하고 부실한 것은 알고 보니 이 세상이 아니던가

 

ㅎㅎ하지만 실제 벌새는 이름 그대로 무척 작고 가냘픈 새입니다.

<벌새 엺에 있는 것이 벌입니다.얼마나 작은 줄 아시겠지요>

<수영장 의자에 보이는 저 작은 점같은 것이 벌새입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니 새인줄 알겠네요>

https://imgur.com/qXKk7En.jpg

<벌새는 실제 나비처럼 꽃의 꿀을 먹고 사는데 저리 보니 마치 무슨 벌떼처러 보이네요>

 

ㅎㅎ 벌새 정도라면 한마리정도..아니 열마리 정도 키워도 가계에 전혀 부담이 없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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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데 우연찮게 서재지수를 보고 있으려니 서재 방문자 수가 1,700,062명이시네요.오늘자로 누적 방문자수가 170만명이 되었습니다.

한때는 방문자수를 늘리려고 열심히 글도 올렸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심드렁해서 한달에 서재에 글을 올리는 것도 몇개에 불과하네요.

 

서재글을 뒤져보니 2014년도에 누적 100만명을 달성했는데 그 이후 글이 줄어선지 19년 말에야 170만이 되었네요.한참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적이면 내년 이맘때쯤이면 누적 방문자수가 200만명이 넘을 테지만 요즘처럼 글을 안올려서 하루에 100여분이 방문하시면 한 10년 뒤에나 방문자수가 200만명이 될것 같네요.

 

아무튼 별볼일 없는 서재에 그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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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1-2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0만 축하드립니다.^^
카스피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카스피 2019-11-27 23:58   좋아요 1 | URL
넵,감사합니다.서니데이님도 좋은 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