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몽골에 가던 대한항공 비행기가 난기류.에 휘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이 큰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뉴스보도입니다.이 보도만 보면 뭐 그닥 심각해 보이질 않네요.그냥 단순한 사고였단 생각이 드는군요.하지만~~~

그런데 이 뉴스를 보니 15초간 난기류에 빠졌다는데 비행기안의 모습이 정말 가관이 아니네요.무슨 폭탄맞은 듯한 모습인데,만약 저 비행기 안에 있었다면 무서워서 오줌이 찔끔나오면서 하느님,부처님,알리를 찾거나 수첩을 끄내 유언장을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저 비행기에 타신 분들 정말 천국과 지옥을 다녀오신 경험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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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형 선수의 금메달 기자회견의 후폭풍으로 한국 배드민턴 협회의 과거 행정이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용대가 어이없는 행정 착오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일이 있었는데 세계스포츠반도핑연맹은 불시에 날짜와 장소를 통보해 도핑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당시 국제 대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던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 머물고 있다고 거짓으로 보고했다. 이 때문에 해외 체류 중이던 이용대와 김기정은 국내에서 열리는 도핑 테스트에 참가할 수 없었고, 자동 불참 처리돼 자격 정지 징계까지 받는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이외에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세대교체하라고 협회에서 지시하고 그 결과 선수들이 바뀌어 노메달에 그치자 그 책임을 감독과 코치에게 돌리고 문자로 경질통보를 해 버렸다.

그리고 세계 선수권대회시 협회 임원진과 선수 코치진이 비행기를 타는데 임원들은 비지니스석 선수들과 코치진은 이코노미석으로 간 것도 밝혀졌는데 대회 수상을 위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선수보다 임원진이 더 편안한 비지니스석을 탄 이유가 무언지 무척 궁금해 진다.


그외에도 협회의 과거 이상하고 무능한 행정은 다수가 포착된다.



안세영선수가 기자회견에서 배드민턴도 양궁처럼 누구나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양궁협회의 투명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부러워 하면서도 배드민턴 협회도 양궁협회와 같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이야기 한것으로 여견진다.


현재 배드민턴 협회나 축구협회처럼 협회처럼 문제가 많은 스포츠 단체가 많다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인데 올림픽이 끝난후 문화체육부에서 이에 대한 감사를 한다고 하니 배드민턴 협회에 국한하지 말고 전체 스포츠 협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서 선수들이 누구나 믿고 따를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선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양궁협회와 같은 협회들로 재 탄생할수 있게 조치를 취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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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협회를 저격한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선수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협회의 무능과 무사안일이 제일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오죽하면 금메달 딴 선수가 기자회견장에서 그런 폭로를 할 생각을 했을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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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28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최선을 다한 그년에게 올림픽 메달의 색깔을 떠나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안세영선수가 금메달 기자회견장에서 작심발언을 터트린다.



대략적인 인터뷰 내용은 자신의 부상과 관련해서 협회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고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협회와 마찰이 있었다는 내용인데 뭐 선수와 협회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에 누구의 잘잘못인지는 올림픽이 끝나고 다시 따져봐야 겠지만 금메달을 딴 선수가 기자와의 회견 장소에서 저런 폭로를 할 정도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마음속에 꾸준히 간직하고 있단 생각을 말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을 회견중에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부상을 무릎쓰고 금메달을 따고자 한 이유증의 하나는 적어도 금메달 리스트의 말이 그냥 묻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는대서 그간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짐작하게 만든다.


협회와의 갈등은 추후 문체부등 여러 유관부서에서 다를 터이니 일단은 22살의 금메달 리스트로서 파리에서 기쁭을 만끽하고 귀국했으면 좋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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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폭우를 퍼붓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워낙 덥다보니 온몸이 땀투성이라 빨개감이 다른 계절보다 무척 많아지지요.물이나 전기룔 아끼기 위해서 빨래를 모아서 하는 편인데 어제 빨래를 하고 옥상에 빨래를 말렸습니다.


요즘은 한밤중도 열대야가 심해서 밤새 말리면 뽀송뽀송 하겠지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밤에 갑자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것이 아닙니까.후다닥 튀어나갔지만 이미 빨래들은 비에 푸욱 젖어 그냥 들어왔습니다.아침까지 비가 와서 조금전에 다시 빨래를 했습니다.


장마는 지나갔지만 무더운 열기가 상공의 찬공기와 만나 국지적인 소나가기 내린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정말 허를 찔린 기분이었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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