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 Vol 19 No 103

'The Cosy Nook Murder' by Roy Vickers
'Mom Knows Best' by James Yaffe
'Homecoming' by Veronica Parker Johns
'His Eyes Bloodshot and Red ' by Mackinlay Kantor
'Death of an Old Man' by Arthur Miller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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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Vol 19 No 98

A Matter of Life and Death' by Georges Simenon
'Let Freedom Ring' by Kem Bennett
'Murder in the Alps' by Q. Patrick
'The Way to Freedom ' by Percival Wilde
'Whitemail' by Joyce Kilmer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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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에서 05년도에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기나긴 이별,안녕 내사랑,빅슬립등은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바 있지만 나머지 3권은 아마 처음 출간되는 것일 게다.
캐드펠 시리즈나 브라운 신부시리즈를 전집으로 출간한 북하우스의 전례를 비추어 볼 때 가능하면 레이먼드 챈들러의 경우도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지만 메이져 출판사가 아닌 북하우스한테 전집으로 출판하기가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어째든 국내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는 하드보일드소설을 출간키로 한 북하우스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추리물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주길 기대해 본다.

아래는 decca.egloos.com에 있는 데카님의 글이다(데카님 혹 문제가 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펼쳐 보시길…….

>> 접힌 부분 펼치기 >>

 


     

기나긴 이별
리틀 시스터
호수의 여인
안녕 내사랑
하이 윈도
빅슬립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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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 북스에서 민첩하고 아름다운 백인 여탐정이 주인공이 아닌 이혼한 경력이 있고 뚱뚱한 아프리카 여성인 음마 라모츠웨를 주인공으로 하는 탐정 시리즈물을 기획했다.
푸근함이 느껴지는 체형의 주인공 음마 라모츠웨(35세). 그녀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겨준 가축들을 모두 팔아 탐정 에이전시를 연 보츠나와 최초의 사립 여탐정으로 그녀의 수사방식은 독특하다.자기 나름대로의 온화함과 재치, 명민한 영감을 발휘하는 것으로 문명화된 대도시의 냉철한 탐정이나 현대적인 탐정과 비교해보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이 시리즈는 우리가 흔히 봐왔던 복잡하고 반전이 있는 미스터리 소설이라가 보다는 탐욕과 부정직, 사악함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영국의 식민 지배를 거쳐 독립한 보츠와나를 배경으로, 밀려드는 서구문물과 전통의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아프리카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단순하게 아프리카의 풍경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눈에 띄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운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범죄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날카로운 추리도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1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기린의 눈물 -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2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미인의 가면 -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3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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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선 동서 미스터리 북스 52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사회파 추리」거두 라고 불리는 마쓰모토 세이초의 점 과 선은 마츠모토의 처녀 장편작에 해당하며 '57년부터 다음 해에 걸쳐 「여행」으로 불리는 잡지에 연재된 작품으로 동서에 함께 「제로의 초점」과 「눈의 벽」 등이 동시에 집필 되었다고 한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50~6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작가로 그의 작품은 추리 소설을 포함하여 천여권이 넘느다고 하나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미약하여 1970년대에 하서출판사에서 모래 시계,눈의 벽,제로의 초점,점과 선등을 출판했을 뿐(물론 다른 출판사에서 이상한 제목으로 번역한 작품들도 다수 있으나 확인이 어려움),그간 절판되었다고 이번 동서 DMB에서 다행히 재 출간되었다.

책 내용은 큐슈 하카타 부근, 카시이의 역 가까이의 해안에서 정사라고 생각되는 남녀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남자는 오직의 의혹이 걸리는 모부처의 공무원, 여자는 도쿄의 일품 요리점의 여자.두 사람 모두 청산가리를 먹어 사망하고 있어, 정사 사건으로 처리 되려고 하고 있었다.그런 가운데, 현지서의 도리가이 주따로형사는 남자의 유품에서 발견한 식당칸에서 남자가 혼자서 식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수증 을 발견한다.
한편,야스다라는 남자가 용의 선상에 떠오르는 데 공무원이 죽은 것으로, 오직 수사가 막혀 곤란한 경시청의 미하라 형사는, 도리카이 형사의 주장에 공감하여 이 사건의 뒤에 작위의 냄새를 읽어내고 야스다를 공략하지만 야스다에게는 이중 삼중의 강철의 알리바이가 존재하고 있다.

확실히 범죄의 동기는 오직으로 희생자는 오직 사건을 은폐하려는 상층부의 생각로부터 발생한다.이 점만 놓고 본다면 「이거야말로 사회파 추리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점과 선은 야스다의 알리바이 무너뜨려하지만 메인 스토리가 되는 전통적인 본격 추리라고 할수 있다.
범인은 모두가 알고 있는 야스다이지만 수사측이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알리바이 만이 아니다.점과 선은 알라비아 파괴로 범인을 체포하는 수작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교통편을 이용한 알리바이 트릭등은 그 나라 국민이 아니라면 잘 알 수 없기에 보편성이 좀 부족하다고 할수있다.
어쨌든, 점과 선은 사회파 거두의 작품이자만 본격 추리 소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작품이다.이런 작품을 쓴 작가가 좀더 본격 작품을 썼더라면 훨씬 더 우수 한 작품을 썼을지도 모른다.다만 이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한가지 씁쓸한 점은 50~60년대의 일본에서 보이는 병폐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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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7-12-1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와로님 그 문구가 스포일러인지 몰랐네요^^.말씀하신대로 정리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