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26주년 관련 나의 기록을 캡쳐했는데 올린다 하며서 알라딘의 글 삭제 논란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올리는 것을 깜빡했네요.

ㅎㅎ 이렇게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이런것을 보면 알라딘이 큰 돈 들이지 않고 마케팅 효과는 잘 보는 것 같아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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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선각 추리문고를 소개했는데 자료가 얼마 없어 3권만 소개했다.아후 좀더 자료를 찾아서 수정해 다시 올린다.


문선각-세계 명작 추리문학전집(전 10권) 1962년 간행

1권 술통(크로프츠)/노래하는 백골(프라이맨)

2권 승정살인사건(반다인)/빨간집의 비밀(밀른)

3권 살의(아일즈)/고모살인사건(할)

4권 트렌트 최후의 사건(벤토리)/남자의 모가지(심논)

5권 붉은 털의 레드메인가(필포츠)/브라운 신부(체스터튼)

6권 애클로이드 살인사건(크리스티)/황제의 향연케이스(카아)

7권 피의 수확(허메트)/비로도르의 손톱(가아드너)

8권 Y의 비극/신의 등불(앨러리 퀸)

9권 노란방의 수수께끼(룰루)/기암성(르블랑)

10권 몰그가의 살인(포우)/배스커빌 가의 개(도일)

60년대 간행된 추리소설 이다 보니 작가의 성이 지금의 표기와 약간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남자의 모가지는 사나이의 목이며 황제의 향연 케이스는 황제의 코담배갑이란 작품이다.

60년전 국내에 번역된 작품이다 보니 코담배갑을 향연 케이스로 지칭했다다는 것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만든다.


문선각-세계 명작 추리문학전집(전 10권)은 각권 200원의 하드커버 금박인쇄 비닐커버에 케이스까지 있는 호화 양장본으로 당시 광고문안에 볼수 있듯이 전세계 추리문학의 명작중의 명작만을 골라 추려서 묶은 추리문학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물론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일본 추리문학전집을 카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문선각-세계 명작 추리문학전집(전 10권)은 1권(7월 15일),2권(8월 15일),3권(9월 25일)에 간행되었다고 하는데 원 출처에는 4권이후 작품을 구매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판매가 부진해서 작품을 더 이상 출간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60년대 출간된 문선각-세계 명작 추리문학전집은 아쉽게도 인터넨 어디에서도 사진 한장 확인 할 수가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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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신세계 백화점 앞에 난리가 났다.

백화점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협박글에 백화점에 있던 고객과 직원등 4천명이 긴급히 대피하고 경찰 특공대까지 출동해서 1시간 반동안 폭탄 검색을 했는데 다행히 폭탄은 없었다고 한다.

다음날 경찰이 범인을 잡았는데 어처구니 없이 중학생이었다고 한다.중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폭파 예고 글을 올리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서 올렸다고 진술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신세계의 경우 몇억의 손해가 발생했는데 범인이 촉법 소년이어서 난감하다는 입장이다.사실 만 13세 미만의 경우 촉법 소년이라고 해서 죄를 저릴러도 형사적 책임을 현재 묻지 못한다고 한다.그래선지 이를 믿고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같이 범인이 촉법 소년이어서 형사적 책임을 묻지 못한다고 해도 피해에 대한 민사적 책임은 해당 범인과 그 부모에게 철저히 배상토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무슨 연좌제냐 자식의 죄를 왜 부모가 책임지나고 말 할지도 모르겠지만 부모한테는 자녀를 감독할 법적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부모에게 배상 책임을 묻지 못한다면 촉법 소년이 성인이 되어서 그 민사적 책임을 지게 법을 고쳐야 하나고 생각된다.언제까지고 촉법소년이라고 그들의 죄에 대해 아무런 재제를 가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날로 늘어날 것이기 떄문이다.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적 책임은 묻지 않더라도 자신의 죄로 생긴 금전적 피해에 대해서는 성인이 되서 철저히 배상하게 해야 향후 이런 범죄를 저리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미성년자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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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08-08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 사회별 촉법소년에 대한 기준과 법적 책임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궁금하네요.

카스피 2025-08-09 01:38   좋아요 0 | URL
대체적으로 미국,유럽,일본의 경우 촉법소년의 범죄에 대해서 형사적 처벌보다는 교화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일의 겨우 촉법소년들의 범죄 흉폭화에 따라서 해당연려의 하향조정과 형사처벌 여부도 심각하게 고려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는데 나는 솔로라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성 출연자가 자기소개중에 뜬금없이 자신의 난소 나이가 24살이라고 밝혀서 남성 출연자들을 당혹시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여성 출연자가 난소나이를 밝힌 것은 아무래도 32~3세의 나이탓에 요즘 한창 이수가 되는 노산의 논란에서 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어필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여기서 여성출연자가 자신은 난소 나이가 어리므로 임신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슬쩍 어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영상이후 인터넷에서 갑론을박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산부인과 의시들마저 나와서 난소나이가 어리다는 의미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난소나이는 amh 수치로 말하는 것으로 항뮬러관호르몬이라고 하는데 아직 난자가 안된 쉽게 말해서 난자 전단게(난포)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가리키는데 이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난포가 많다는 뜻(즉 난소나이가 젊다는 의미)이라고 하네요.

난소 나이가 생체나이보다 어리게 나오면 그러니까 수치 높으면 앞으로 나올 난자가 많이 준비되 있단 뜻인데 이 수치 높다고 무조건 난 난자 좋고 가임이 잘 된다나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앞으로 나올 예비난자(난포)가 많다는 것일뿐이며 난포가 난자로 성숙해서 나올때 그난자가 건강할지 안건강할지는 여성의 생체나이와 연관이 크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난소나이는 amh수치로 보는건데 이건 예비난자가 많이 남아있다는 것일뿐 그 난자가 건강할지 기형일지는 난소나이랑 관련없이 여성의 생체나이랑 관련이 크다고 합니다.그러므로 여성들의 겨우 한살이라도 젊을적에 결혼하는 것이 임신할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생체나이에 비해서 난소 나이가 젊게 나오는 경우 오히려 질병의 확률이 있으므로 좋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산부인과 의사들 의견은 30세가 넘은 여성들의 경우 결혼을 늦게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젊은 시절에 난자를 얼려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아무튼 뜻밖의 난소 플러팅으로 새로운 지식을 하나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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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장마비가 다시 내려서 폭염이 한풀 꺽이기는 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온이 35도를 오르락 내리락 거려서 정말 무덥기 그지 없었지요.사실 이처럼 너무 더울때는 아아 한잔도 좋지만 그보다 더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빙수 입니다.


요즘은 프렌차이즈 커피숍에서도 컵 빙수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지마 역시 무더위에는 시원한 대접 빙수가 최고입니다.

<길거리에서 걸으면서 먹을수 있는 컵빙수.설빙보다 가격이 저렴>

<여름하면 생각나는 설빙의 빙수들.가격이 비싼것이 흠이지요>


그런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빙수는 생과일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서 과거에 먹었던 빙수 본연의 맛을 추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선지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빙수도 등장했는데 빙수계의 평양냉면같은 이름도 비슷한 평양빙수가 나왔네요 ㅋㅋㅋ


ㅎㅎ 정말 과거에 있었던 빨간색 파란색의 색소 시럽마저도 없는 말 그대로 얼음 그 자체만 간것이네요.이름이 평양빙수 인것은 아무런 재료가 없어서 마치 평양에서 먹을 법한 빙수란 뜻인지 아니면 자극적인 맛을 배제한 슴슴(혹은 밍밍)한 평양 냉면과 같은 맛이서 평양 빙수인지 잘 구분이 가질 않는군요.


하지만 아무런 토핑(70년대처럼 시럽한방울)없는 순수한 얼음 빙수인데 가격이 12,000원 인것을 보니 사장이 봉이 김선달처럼 대동강 팔아먹은 씹사장이든가 아니면 에비앙 생수로 얼음을 만듣어 판매하든가 둘 중의 하나란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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