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5일은 석가 탄신일이기도 하지만 스승의 날이기도 합니다.예전에는 스승의 날이면 학생등이 선생님들한테 많은 선물을 드렸는데 요즘의 선생님에 대한 존경이 땅에 떨어진 데다가 김영란 법 때문에 아무것도 받을수가 없어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한테 있어 있으나 마나한 계륵갖은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은 왜 5월 15일로 정해졌을가 무척 궁금해 졌는데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이 바로 오늘이어서 스승의 날로 정했다고 하는군요.

뭐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제하시고 여러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신것은 맞기에 참 스승으로써 존경할 만한 분이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 스승 혹은 선생님으로 부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러고보니 스승의 날의 모델이 될 만한 한국을 대표하는 롤 모델은 누가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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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새대 황음으로 악명높은 연산군은 말 그대로 주색잡기를 즐긴 임금입니다.물론 자신의 어머니가 비참한 최후를 마친것에 큰 울분이 이었겠지만 너무 여색을 탐하고 정사를 돌보지 않았기에 반정으로 쫒겨난 인물이지요.


하지만 여색에 빠졌던 그런 연산군도 즐겨 읽었던 책이 있었다고 합니다.바로 구우의 전등 신화입니다.


연산군이 <전등신화>를 몹시 좋아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 연산군은 1506년 명나라로 사신을 보내 <전등신화>를 구매하여 번각판을 바치라는 명을 내릴 정도로 이 작품을 애호했고 평소에도 신하들과 <전등신화>에 등장하는 일화나 시가에 대해 자주 논하곤 했다고 합니다.


ㅎㅎ여색을 탐한 임금이 애호한 책이라나 참 읽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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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딩시절 지구과학을 선택하신 분들이마면 초신성이란 단어를 들은 기억이 나살 겁니다.초신성은 태양같은 항성이 말그대로 펑하고 터져버리는 현상을 가르키는데 이 떄 엄청난 폭팔력으로 읺애 지구에서 갑작스레 밝은 빛의 별을 보곤 합니다.


지구에서 관측한 마지막 초신성은  1604년10월 9일 이탈리아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케플러는 1년간 이를 연구하며서 뱀 주인자리의 발 부분에 있는 신성이란 책을 출간했고 그래서 이 초신성을 흔히 케플러의 초신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케플러의 관측에 약간의 오류가 있어 후대의 학자들이 고생을 했는데 이를 보안해준것이 바로 우리의 조선왕조 실록이라고 합니다.즉 조선왕조실록의 기록 덕분에 케플러 초신성이 Ⅱ형이 아니라 Ⅰa형이란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케플러 초신성에 대해 가장 자세히 관측한 자료가 남아 있는 기록은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인데 선조 37년인 1604년에 장장 7개월여에 걸쳐 이 별에 대해 꼼꼼하게 관찰한 기록이 선조실록에 담겨 있지요. 처음 관측한 날짜도 케플러보다 나흘이 빠르고 기록도 매우 상세해서, 현재 세계 천문학계에서는 케플러 초신성의 주요 연구 자료로 선조실록을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사실을 우리 학자들이 아니라 1966년 중국학자(아마도 대만학자로 추정)들이 이를 확인하고 세계 천문계에 이를 보고하고 우리는 이런 사실을 30년 뒤에나 알았다는 사실입니다.

선조들의 훌륭한 기록물이 있어도 후손들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니 이런 일도 발생해 조상님 볼 낯이 없을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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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이어 한식(김치,불고기를 넘어 김밥이나 라면까지)까지 전 세계에 유행하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인만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1.홍어:아르헨,칠레,미국등에서 수입

2.골뱅이:전세계 골뱅이 수확량의 90%를 한국이 수입.이덕분에 영국어부 부자됨

3.번데기

4.쭈꾸미:전세계 수확량의 50%를 수입

5.도토리:외국에서 도토리는 가축의 사료임


외국에서 먹지 않아 한국이 수입함에도 여전히 가격이 비싼 것을 보면 참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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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성류굴을 아시는지요? 아마도 강원도로 여행 가신분들은 한번쯤 가보신 굴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마우튼 관광지로 유명한 굴이지요.


그러데 1960년대 발견한 성류굴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방된 굴이라고 하는데 2015년이 되서야 경주 박물관 관장이 출입구 위쪽부분에서 희미하 금석문을 발견했는데 560년 진흥왕이 동굴을 방문하기 위해 가교를 설치하고 50명의 수행했다는 기록외에 당나라연호부터 신라의 관직명과 화랑및 승려의 이름부터 조선시대 울진 군수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다고 하네요.


2024년부터 27년까지 성류굴을 전수 조사한다고 하는데 개방된지 50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을 터인데 어떻게 이제야 성류굴안에 이런 금석문이 무수히 많은것이 발견되었는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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