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초등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하고 있나 보다.어린이 건강과 체력관리 기타 등등의 이유러 초등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 급식하는데 여전히 아이들이 우유를 잘 안먹나 보다.

결론적으로 부모는 공짜로 주는 우유니 일단 신청을 하는데 아이들은 흰 우유는 맛이 없어 잘 안먹는 편이고 게다기 동양인들은 서양인에 비해 유당분리효소가 적어 먹고 설샇는 사람도 많기에 아이들이 안먹는 편이다.


사실 요즘 한국인들은 과거처럼 우유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인구감소등으로 오히려 우유 소비량은 줄어드는데 반해 우유 가격은 오히려 올라가니 우유를 아예 안먹던지 아님 좀 저렴한 수입우유를 먹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낙동가의 도산을 우려한 정부가 우유 소비를 위해 무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유를 주는 것이다.하지만 사실 흰 우유는 맛이 없기에 초코등 가공우유를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에 맞지않아 안먹고 학교에  놓고가는 편이다.

이에 집으로 가져가서 부모님이라도 먹으면 좋은데 학교에선 변질의 위험성탓에 모두 폐기처분(팩우유는 상온에 며칠간 나둬도 변질 가능성이 적음)하는데 아까워서 먹는 선생님이 있으면 오히려 학생우유 먹는다고 민원을 넣는다고 한다.'


이제 초등 급식 우유는 계륵같은 존재다.낙농가 탓에 학교에 무상납품하나 학생들은 안먹고 그러다 보니 매일 상당량이 폐기처분하는데 이게 다 국민의 혈세다.이젠 학교 우유 공급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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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4-09-1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학생 시절엔 흰우유 좋아하지 않았을거예요.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꼭 우유 마시려고요.
키가 조금이라도 더 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카스피 2024-09-15 01:56   좋아요 1 | URL
전 학교에서 초코우유를 주었으면 잘 먹었을것 같ㅇ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