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는 참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유명하지요.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한참 인기정절의 배우시절 군대를 자진해서 다녀왔고 헐리웃 영화 007에 캐스팅 되었음에도 한국과 북한을 부정적이고 왜곡되게 묘사했다고 과감히 캐스팅을 거절한 사실등 그의 미담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선지 차인표는 하늘이 모든 것을 주었지만 단 하나 작품보는 눈은 주지 않았다는 우수개 소리가 있을 정도지요.
그런데 뜻밖의 소식이 들려오는데 차인표의 소설인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수도서및 석박사과정의 교재로 쓰인다는 것이죠.
워낙 반듯하고 좋은 일들은 많이 하는데다가 드라마나 영화도 잘 하지 않아서 정치권으로 나가지 않냐는 루머도 많았는데 이런 위안부 할머니 관련 소설도 쓰셨는지 정말 몰랐네요.
차인표 배우는 말 그대로 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인물 같은데 그의 소설이 외국에서 더 많이 읽혀져서 우리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들은 전세계인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더 이상 일본 정부가 위안부는 없다란 헛소리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