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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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추리 소설이란 단지 지적인 놀이의 하나일 뿐이야.소설이란 형식을 사용한 독자대 명 탐정,독자대 작가의 자극적 논리 게임,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그러므로 한때 일본을 풍미했던 사회파식 리얼리즘은 이제 고리 타분해... 역시 미스테리에 걸맞은 것은 명탐정,대저택,괴이한 사람들,피 비린내나는 참극,불가능 범죄,깜짝 놀랄 트릭...,이런 가공의 이야기가 좋은거야-8쪽

현대에는 현대에 맞는 홈즈가 나타나지 않겠어?
그렇지.물론 그래.아마도 그는 최첨단의 법의학이나 감식 과학의 지식을 머리에 가득넣고 등장할테지...독자의 지식이 도저히 따라오지 못할 난해한 전문용어나 수식어를 나열하면서.-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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