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에 렛미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지요.부정교합등으로 외모가 문제가 되는 여성들을 성형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 탄생시켜주는 프로그램이지요.
갠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성형수술을 하는 의사들은 정말 의느님이어서 존경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줍니다.

그런 렛미인중에서 가장 최악의 사례는 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사진내용을 요약하면 아내가 못생겼다고 구박하고 아들이 생겼음에도 다른 여자와 바람피고 아내에 이에대해 말하자 간통죄로 고소하라며 이혼을 강요하던 남편이 아내가 성형수술로 미인이 되자 아들에게 제대로 된 아비노릇을 하겠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이 내용이 재미를 위해 각본으로 쓰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실제 남편이란 작자가 저런행동을 했다면 그냥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고 확 이혼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요.
저정도 미모면 아마 더 좋은 남자를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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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3-09-13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미워서 사랑안한다면 결혼은 어찌했겠어요.
사람이 미워져서 얼굴도 보기 싫어진거겠지...

카스피 2013-09-15 00:14   좋아요 0 | URL
흠 그런가요ㅡ.ㅡ

saint236 2013-09-1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출이 아닐까요? 솔직이 이정도로 사람 생각이 급격하게 바뀐다는 것이 말이 될까요?

카스피 2013-09-15 00:13   좋아요 0 | URL
뭐 저도 재미를 위해서 연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안그러면 너무 막장이라 여자분이 넘 불쌍하지요ㅡ.ㅡ

transient-guest 2013-09-14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쇼를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모는 핑계고, 바람피는 남편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카스피 2013-09-15 00:14   좋아요 0 | URL
부부간의 속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위의 내용이 사실아렴 남편이 정말 너무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