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에 렛미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지요.부정교합등으로 외모가 문제가 되는 여성들을 성형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 탄생시켜주는 프로그램이지요.
갠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성형수술을 하는 의사들은 정말 의느님이어서 존경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줍니다.
그런 렛미인중에서 가장 최악의 사례는 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사진내용을 요약하면 아내가 못생겼다고 구박하고 아들이 생겼음에도 다른 여자와 바람피고 아내에 이에대해 말하자 간통죄로 고소하라며 이혼을 강요하던 남편이 아내가 성형수술로 미인이 되자 아들에게 제대로 된 아비노릇을 하겠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이 내용이 재미를 위해 각본으로 쓰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실제 남편이란 작자가 저런행동을 했다면 그냥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고 확 이혼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요.
저정도 미모면 아마 더 좋은 남자를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