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헌책방에서도 자체적으로 인테넷 책방을 꾸리든,북코아등을 이용해서 헌책방가는 재미가 줄어들었다.그분들이야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하시겠지만 헌책방을 찾는 입장에선 뭔가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없어졌다고나 하는 기분이다.찾는 책들이 인테넷 사이트에 올려져서 다른 분들이 먼저 찾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은 각종 동호회 사이트를 찾는게 가끔은 이런데서 내가 원하는 책들을 고를수 있기에 종종 들르는 편이다.
오늘도 동호회 사이트에 책을 올리신 분과 연락하여 그분 아파트부근에서 직거래를 하기로 하고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면서 찾아갔다.그분 말씀이 버스에서 내려서도 15분 걸리는 산기슭 아파트라고 설명하시고 택배를 권하셨지만 운동도 할겸 택배비로 아낄겸 찾아갔는데 정말 산 기슭에 있어서 찾는데 고생했다.하지만 같은 서울 하늘 아래라지만 얕은 산밑에 위치해서인지 정말 공기는 맑은것 같아 기분은 좋았다(하지만 다리는 고생 ㅜ.ㅜ)
그분에게서 구 동서와 자유 추리를 5권을 구매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산 책을 보니 기분은 좋았지만 직거래를 하고자 걸은것을 생각하고 게다가 전철에서 졸아서 몇군데 역을 지나 내리는 바람에 다시 돌아가는라 좀 고생도 했기에 다음부터는 웬만하면 택배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by caspi